채운산 중편소설집 《환생》 출간

时事   2025-01-24 15:00   吉林  
채운산의 중편소설집 《환생》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중편소설집 《환생》은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존재의 본질적인 문제에 부딪쳐서 불안과 혼돈, 선택을 거쳐 자기 삶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회귀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결핍을 전면에 내세우고 인간의 실존적 의미와 생명의 본질에 대한 고민을 말하고 있는 동시에 한 가정의 파란만장한 가족사를 통한 디아스포라의 삶, 자식을 위해 자기 모든 것을 헌신하는 아버지의 거룩한 형상, 조선족들의 출국으로 인한 가정비극 등도 그려져있다. 즉 이 소설집의 소설들은 ‘생명’이라는 무거운 주제와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방황과 고민, 애환을 담고 있다.
채운산은 중국작가협회 회원,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겸 수필창작위원회 주임이다. 선후하여 《지부생활》 편집, 《청년생활》 부주필, 《연변문학》 주필을 력임했다. 현재 연변인민출판사 문예편집부 주임이다.
장편소설 《숙명》, 중단편소설집 《두만강에 살어리랏다》를 출간했다. 《연변문학》 문학상, 연변작가협회 김학철문학상, 《길림신문》 두만강문학상 소설 본상 등 수상경력이 있으며 제1회 동북3성(북경)조선문간행물 우수 주필(총편집)상을 수상했다. 
리련화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复审:郑恩峰

终审:金星光

延边日报
연변일보 위챗 서비스 계정
 最新文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