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유산으로 새해 경축 ─ 연변에서 설날 보내기’ 계렬활동 가동

时事   2025-01-22 15:00   吉林  
21일,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한 2025년 ‘무형문화유산으로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날 보내기’ 계렬활동 가동식이 연변박물관에서 열렸다. 음악학자이며 무형문화유산보호 전문가 전청, 주정부 부주장 윤조휘, 성문화및관광청 2급 순시원 전운붕 등이 가동식에 참석했다.
이번 계렬활동은 ‘중국 음력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계기로, ‘무형문화유산+’를 적극 활용하여 연변의 설날풍습을 보여주고 즐겁고 화목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저 전 주 각 현, 시를 아우르는 이번 활동을 정성껏 기획했다. 활동은 ‘낮과 밤’ 시간대 활용, ‘전통과 류행’ 접목, ‘혜택과 즐거움’ 융합의 형식으로 박물관에서의 새해맞이, 특별한 새해음식 맛보기, 무형문화유산으로 설날 맞이, 다채로운 새해맞이 등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동시에 30가지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치고 연변의 빙설, 민속, 문화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10갈래 ‘무형문화유산려행코스’를 정성껏 기획하여 연변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식적인 ‘공략가이드’를 제공하게 된다.
가동식에서 우리 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을 선정하여 음악과 춤 공연, 다양한 공예품 전시 및 시식, 체험 등 3개 코너를 마련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조선족 전통떡과 막걸리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전지, 옥수수껍질 공예품, 짚풀공예, 춘련 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되였고 이를 통해 연변의 독특한 설날 분위기를 만긱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청은 현장에서 관람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연변의 설날 축제를 함께 즐겼다.
‘박물관에서 특별한 설날을 보내기’ 행사는 연변박물관을 중심으로 ‘박물관에서 설을 보내며 다채로운 무형문화유산으로 새해를 맞이한다’를 주제로 ‘박물관에서 무형문화유산을 만나다—나는 무형문화유산 전승자’ 무형문화유산 전시 및 공연, 칠색학당 교육프로그램, 박물관 학습프로그램, 새해소망 적기, 탁본 체험, ‘복’을 가져다주는 복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공되며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풍성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무형문화유산으로 새해를 즐기고 다채로운 설날을 보내자’ 행사는 각 현, 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무형문화유산 활동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 겨울 스포츠, 깜짝 플래시몹, 온라인 중계, 무형문화유산 야회, 유원 꽃등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설날 문화를 풍성하게 만들며 이를 통해 연변만의 설날 풍습과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데 무게를 뒀다. 여기에는 연길시 ‘무형문화유산으로 새해 경축—연변에서 설날 보내기’를 주제로 하는 무형문화유산 기층 공연, 훈춘시 ‘길풍길운길상, 무형문화유산으로 새해 경축’ 문화혜민문예 플래시몹 공연, 도문시 ‘무형문화유산으로 새해 경축—온라인으로 설날 보내기’ 온라인 무형문화유산 보급활동, 2025년 돈화 만족빙상 놀이 및 중성문화관광행사, 2025년 룡정시 무형문화유산과 룡정시 새해 첫 강좌, 2025년 왕청현 보름맞이 계렬활동 및 조선족 보름맞이 민속전시공연, 2024년—2025년 안도현 장백산 겨울축제 려행 계렬활동 등 23가지 특색 활동이 포함된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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