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화장유식품유한회사 스마트 생산라인 도입 림박
时事
2025-01-27 15:01
吉林
지난 12월 24일, 돈화시에 위치한 장유식품유한회사 1층 생산작업장에 들어서니 일군들이 한창 전병을 굽고 있었고 다른 한켠에서는 자체 연구개발에 성공한 지능화 생산라인의 성능 시험이 진행되고 있었다.생산작업장에서 전병을 굽고 있는 일군의 모습. 2016년 7월에 성립된 장유식품유한회사는 전통 전병의 생산, 개량, 연구개발, 판매, 수출을 일체화한 종합성 식품기업이다. 초기 진장유 부부는 자그마한 수공작업으로 전병장사를 시작했고 오랜 기간을 거쳐 전통을 이어오는 한편 규모를 서서히 키워왔는데 현재는 2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얼마전에는 길림성공업및정보화청으로부터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였다. 돈화시장유식품유한회사 판매경리 진위상은 “1층과 2층의 생산라인이 만부하로 작동되면 년간 10톤가량의 전병을 생산할 수 있고 생산된 전병은 국내는 물론 한국, 미국, 일본 등 12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면서 “최근 기업에서 자체로 연구 개발한 스마트 생산라인이 성능 시험 단계에 들어섰는데 수작업으로 전병을 굽는 방식에 비해 효률이 높고 두께가 안정적이여서 표준화 전병생산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최근 기업에서는 선진적인 과학기술을 전병 생산에 적극 활용해 자동화된 생산설비와 지능화 통제시스템의 련동 작업으로 생산능률과 제품의 표준화 수준을 힘써 제고시키고 있다. 현재 사용중인 생산설비는 높은 자동화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데 기계마다 한명의 일군이 책임지고 반죽을 얇게 펴고 모양을 굳힌 뒤 제품을 출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곧 생산에 투입될 스마트 생산설비는 거의 모든 제조공정에 수작업을 수요로 하지 않는데 한명의 일군이 10대의 설비가 정상적으로 운행하는지 확인하는 작업만 필요해 생산능률을 향상시키고 인력자원을 더 효과적으로 리용할 수 있다. 이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생산에 투입되면 시간당 약 2만장에 달하는 전병을 생산할 수 있다. 돈화시장유식품유한회사 리사장 진장유는 “생산설비 외에도 제품의 연구개발에만 매년 5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처음에는 곡물전병만 생산했는데 30년 가까이 발전하면서 인삼전병, 령지포자분전병, 목이버섯전병을 비롯한 40여종의 전병을 출시했다. 현재 연구개발중인 제품으로는 대추전병, 검은깨전병, 과일전병, 야채전병이 있고 저당전병, 저지방전병 등이 머지않아 곧 시중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면서 “선조들이 물려준 이 음식을 전세계 사람들이 맛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표했다.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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