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심근경색 증상 보이면 속히 120에 전화해야” 연변병원, ‘심근경색 구급치료의 날’ 활동 조직

时事   2024-11-22 15:00   吉林  
20일,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는 ‘심근경색 구급치료의 날’ 활동을 조직해 광범한 대중들에게 심근경색 위험에 중시를 돌리고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20에 전화해 구급치료를 받으며 량호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해 질병을 예방할 것을 선전했다.

20일, 연변병원 의료진이 ‘심근경색 구급, 치료의 날’ 활동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건강자문을 해주고 있다.
료해한 데 의하면 현재 우리 나라 심근경색 환자 수는 약 250만명에 달하고 해마다 60만명의 심근경색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급성 심근경색은 병이 발작했을 때 적시적이고 제대로 된 구급조치를 받지 못하면 사망률이 30% 이상에 달하는 위험한 질병이다. 이에 올해부터 우리 나라에서는 매년 11월 20일을 ‘심근경색 구급치료의 날’로 규정했는데 이는 구급전화 120의 의미를 부각해 심근경색 위험에 대한 광범한 대중들의 인식을 높이고 옳바른 대처법을 장악하게 함으로써 생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호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이날 연변병원 심혈관내과및흉통중심 의료진은 대중의 혈압을 측정하고 고혈압, 협심증 등 관련 질병과 건강자문을 펼치고 심근경색 관련 증상들을 설명하면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120에 전화해 치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연변병원 흉통중심 리옥자 주임에 의하면 급성 심근경색 발작 증상은 다양한데 전형적이고 엄중한 증상으로는 가슴을 누르는 듯 답답하거나 쥐여짜는 듯 아프고 땀이 나며 메스꺼움, 눈앞이 캄캄해지는 등 증상이며 목이나 팔, 복부 우측 부위 등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충분히 중시를 돌려야 하며 증상이 15분 이상 지속되거나 니트로글리세린(硝酸甘油) 등 약을 복용해도 낫지 않는다면 급성 심근경색이 크게 의심되기에 즉시 120에 전화해 구급치료를 받아야 한다.
리옥자 주임은 “흉통 등 급성 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20에 전화해야 한다. 급성 심근경색은 매우 위험하기에 통증을 참지 말고 맹목적으로 진통제 등을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차를 운전하거나 대중교통을 리용하지 말고 즉시 120에 전화해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며 모든 활동을 멈추고 누워있거나 휴식을 취하며 과도한 긴장감을 통제하는 것이 좋다. 가장 빠른 시간내에 정규적인 병원에서 혈전 용해 치료나 개입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여러 현, 시에 모두 흉통중심이 설립되였고 또 연변병원 흉통중심과도 빠르게 련계할 수 있기에 병이 발작하면 즉시 120에 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사진 김춘연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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