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스키장 개장 준비에 박차
时事
2024-11-21 15:00
吉林
곧 다가오는 겨울관광시즌에 대비해 주내 여러 스키장이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공제설 작업에 들어가며 다양한 빙설상품과 부대시설 등 종합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19일, 연길 모드모아스키장에서는 올해 첫 인공눈 만들기 작업이 한창이였다. 스키장에서는 현재 17대의 제설기를 24시간 내내 가동해 개장 준비를 하고 있다. 모드모아스키장은 60헥타르의 부지를 차지하며 슬로프(雪道) 면적인 20헥타르에 달하고 가장 긴 슬로프 길이는 1800메터, 락차는 300메터에 이른다.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 마케팅 경리 우홍화에 따르면 스키장은 11월말에 정식 개장하며 7개의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슬로프는 고급 4개, 중상급 1개, 초중급 1개 그리고 초보자를 위한 련습장 1곳으로 구성되여있으며 최대 3000여명까지 동시에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스노모빌, 튜브 등 겨울 즐길거리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현재 케블카, 무빙워크(魔毯)는 점검을 완료했으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스키강사들이 배치되였다. 또 스키마니아들에게 보다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객실 130개를 정비하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사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모드모아온천을 새롭게 단장하여 실내외 온천탕을 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철, 칼슘, 아연 등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들어있는 저수소수온천 체험으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룡정시 해란강스키장은 스키마니아들에게 최고의 스키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형 수입 제설기와 압설차를 도입해 인공제설 작업에 한창이다. 해란강스키장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스키장은 12월초에 개장하며 중급, 초급 슬로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스키장은 다양한 겨울스포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고산 스키, 어린이 스키, 스노모빌, 썰매 등 다채로운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스키장은 2100평방메터 규모의 스키장비 대여소와 함께 카페, 어린이 놀이방, 뷔페, 슈퍼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할 수 있다. 화룡 선봉스키장은 12월 하순 시험운영을 목표로 1225메터의 초급 슬로프 개장을 위한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주내 여러 스키장에서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며 빙상스포츠를 널리 알리고 문화, 관광, 체육의 융합,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드모아스키장에서는 2025년 길림국제 고산, 스노우보드 스키 챌린지 대회와 2024년-2025년 빙설시즌 연변 대중 고산스키 챌린지 대회, 연길시공회 종업원 빙설대회, 친자견학려행 빙설활동 등 관련 행사들이 준비되여있고 해란강스키장에서는 2025년 ‘달려라 소년’ 길림성 청소년 빙설체육 계렬활동이 열릴 예정이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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