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옥수수 수확 마무리단계
时事
2024-11-14 15:00
吉林
한무더기 또 한무더기의 옥수수가 초겨울의 해살 아래에 찬란한 금빛을 발산하고 있다. “이 전부가 10헥타르에서 거둬들인 옥수수입니다.” 12일, 연길시 조양천진 삼봉동촌 3촌민소조의 한 비탈밭에서 만난 촌민 최씨, 옥수수더미 옆에 구뎅이를 파고 있었다. 접촉방지망을 둘러 옥수수를 오래 저장하려는 속셈이다. 그는 현대화 농업기술과 기계화 덕분에 10헥타르의 옥수수를 혼자서 수확할 수 있었다며 저장했다가 가격이 리상적일 때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부문에서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연길시의 옥수수 재배 면적은 20만무에 달하고 현재 수확 진도는 80%를 넘어섰다. “11월 4일부터 수확하기 시작했습니다. 농기계로 수확하기에 보름내에 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급하지 않습니다.” 연길시 조양천진 룡성촌에서 촌민 장량정이 주행식 옥수수 수확기로 작업중이였다. 그는 올해 18헥타르의 옥수수를 심었는데 농기계 덕에 가을 수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근년에 연길시는 농기계 구매 보조금 정책을 착실하게 시달하여 농기계 보유량을 크게 제고했다. 특히 낡은 농기계 페기 보조금 정책을 실시하여 기계 갱신과 승격을 일층 촉진했다. 장량정은 올해 4행 수확기로 소형 수확기를 교체한 덕에 속도도 빠르고 2차 회수 효과도 좋다고 흐뭇해했다. 연길시 조양천진 삼봉동촌 5촌민소조에서도 옥수수 수확기의 요란스러운 모터소리가 울려퍼졌다. “나는 옥수수 운송을 맡고 조홍전은 수확을 맡았다.” 밭 옆에서 농업용 4륜차에 올라 대기중이던 촌민 윤지풍의 말이다. 농기계 사용률과 수확 능률을 높이려고 근처의 몇세대 농민들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수확기와 운송차를 일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윤지풍이 재배한 20헥타르의 옥수수는 이미 모두 수확했고 조홍전네 60헥타르의 옥수수도 마지막 5, 6헥타르만 남았으니 이날 모두 수확할 수 있다고 했다. 윤지풍의 운송차를 따라 마을에 있는 건조장에 도착하니 황금색의 옥수수가 땅에 수백메터 펼쳐져 장관이였다. 연길시농기계관리본소에 따르면 날씨와 저장 조건의 영향으로 올해 옥수수 수확기가 밀려 11월초에 전면적으로 시작되였다. 현재 연길시에서 옥수수 수확에 투입된 수확기는 400여대에 달한다. 연길시는 11월 20일까지 옥수수 수확을 마칠 예정이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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