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다양한 겨울 스포츠 행사 기획

时事   2024-11-11 15:01   吉林  
올 겨울관광시즌을 맞아 연길시가 겨울 스포츠 활성화에 나섰다.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 따르면 연길시는 ‘겨울 스포츠 산업 육성’이라는 국가정책에 발맞춰 올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연길빙설환락골, 부르하통하,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시전민건신중심,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 등지에서 제12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12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의 주최장으로 연길빙설환락골을 선정하고 부르하통하 국자교에서 연신교 일대에 대형 빙설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빙설 조형물 감상, 다양한 겨울 스포츠 체험, 흥미로운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400메터 규모의 스케트장을 조성하여 스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다가오는 12월 31일에는 축제 개막식과 함께 신년맞이 행사를 개최하여 축제에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동시에 부르하통하 연신교 서쪽부터 신민교 동쪽까지는 짜릿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다. 축제가 열리는 2달 동안 이곳에서는 제8회 동북아 빙설 자동차 모터스포츠 축제가 개최되여 빙상 자동차 랠리 대회를 비롯해 제6회 동북아 프로 드라이버를 위한 빙상 특훈 캠프, 제4회 동북아 e스포츠 랠리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길시전민건신중심체육장에 2만 3000평방메터 규모의 대형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을 조성하고 하나의 스피드 스케트과 두개의 쇼트트랙 경기를 위한 최적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학생 스피드 스케트 대회와 제3회 청소년 U시리즈 스피드 스케트 선수권 대회, 연길시 제4회 전민건신 대중 스피드 스케트 대회 등 다양한 빙상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겨울관광시즌 기간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는 제3회 연길 꽃불축제, 중국조선족 보름맞이 축제 등 활동이 열릴 예정이며 모드모아민속관광리조트 스키장에서는 길림국제 고산 스키 챌린지 대회, 고산 대회전 챌린지 대회, 제2회 중소학생 고산 스키대회 등 규모급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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