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에 들고 있는 렬사 관은 가볍고도 묵직했습니다...”

时事   2024-11-29 17:05   北京  
조국을 떠난지 70여년만에

영웅들이 고향으로 돌아왔다

28일

제11진 43명 재한 중국인민지원군

렬사 유해가 조국으로 돌아왔다

공화국은 가장 성대한 례우로

영웅들을 맞이했다
모든 사소한 부분에는

렬사들에 대한 경의가 깃들어있다

국기가 안내하고 의전병들이 호송

28일 오전

한국 인천공항에서

중국인민해방군 의장사례대대

국기를 든 의전병들이

렬사 유해 관을 호송하고

운-20 전용기에 올랐다

출정갈 때 가슴앞에 빨간 꽃을 달고

돌아올 때 몸에 국기를 덮은 당신들

성세의 중국이 모시고 온다!

“쌍20”이 고공에서 선렬들을 기리다

운-20 전용기가 중국 령공에 들어선 후

섬-20 전투기 두대가 호송했다

“쌍20”이 한자리에서

지원군 렬사들에게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

관제탑 대화로 지원군 렬사에 경의

비행기 착륙전

편대와 관제탑의 특별한 대화가

뭇사람들을 울렸다

관제탑:

“조국산천이 평안하고

나라는 부강하고 군대는 강합니다

영웅들이 의젓하게 돌아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숭고한 경의로

충심의 영렬들을 맞이합니다”

운-20:

“관제탑의 지휘보장과 호송에 감사드립니다

드넓은 하늘 전투기는 날카로운 검 같고

조국산천은 영예를 함께 합니다

인민영웅 영생불멸하리라”

최고의 례우로 영웅 맞이

착지, 활주, 수문 지나기...

심양 선도국제공항은

최고의 례우로 귀가하는

지원군 렬사들을 맞이했다

이번 도착은

안심의 도착이며

영원히 리별이 없는 도착이다

의전병 전사들의 가벼운 발걸음

43명 의전병 전사들이

순서대로 렬사 유해 관을 호송하고

운-20 전용기에서 내려왔다

그들은 두손으로 관을 들면서

고이 잠든 영웅들을 깨울까봐

천천히 걸었다

인계수송임무를 수차 집행했던

훈련교원 장국영은

렬사들의 관을 안으면

가볍고도 묵직한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평소 훈련할 때보다 많이 가볍습니다

그러나 묵직한 느낌도 듭니다

오늘날의 아름다운 생활은

모두 선렬들이 생명으로

바꿔온 것입니다

이는 태산보다도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70여년만에

다시 조국의 군용트럭에 탄 영웅들

의식이 끝난 후

의전병들은 렬사 유해 관과

관련 유물을 호송하고

군용차에 올랐다

70여년전

많은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이 바로

군용트럭을 타고 압록강을 건너

보가위국을 시작한 것이다

덕분에 현재 조국산천은 아주 평안하다

영렬들은 재차 조국의 군용트럭에 올랐다
오토바이 경찰대의 호송하에

43명 재한 지원군렬사 유해 호송차량 행렬이

심양 항미원조렬사릉원으로 향발했다

영웅들에게 우주에 올랐던

오성붉은기 전시

28일 이른 아침

심양인민광장에서 한차례 특별한

국기게양식이 진행되였다

게양한 국기는 신주18호를 따라

중국 우주정거장에 진입했었고

신주17호를 따라 지면으로 돌아온 것이다

재한 지원군 렬사유해 차량 행렬이

이곳을 지날 때 감속해

영웅들에게 게양식을 보여드렸다

곳곳에 보이는 국기와 프랑카드로

전시영웅들을 맞이

최근 며칠간

심양 길거리의 곳곳마다

오성붉은기를 걸었고

야외 전자스크린, 뻐스정거장 등에는

“영웅들의 귀가” 표제어가 적혔다

△료녕 변방검사총소 심양변방검사소

귀가를 기다리던데로부터

대신 귀가하고

또 모시고 귀가하기까지

70여년래

조국과 인민들은 종래로

그들을 잊은 적이 없다

29일

제11진 재한 지원군렬사 안장식이

심양 항미원조렬사릉원에서 열린다

충혼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호연지기는 영원히 살아숨쉰다

고향으로 돌아온 영웅들에게

경의를 드린다!

监制:金光永
审稿:李英实
编辑:全龙
制作:全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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