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리마에 도착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하고 뻬루를 국빈방문

时事   2024-11-15 11:12   北京  
습근평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1월14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리마에 도착해 뻬루공화국 볼루아르테 대통령의 초청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하고 뻬루를 국빈방문합니다.

습근평 주석이 전용기를 타고 리마 깔랴오 공군기지에 도착하자 뻬루 부장회의 아드리안젠 주석을 비롯한 고위관원들이 열정적으로 맞이했습니다. 현지 학생들은 습근평 주석에게 생화를 드리면서 중국어로 습근평 주석의 방문에 환영을 표했습니다. 의장병들이 레드카펫 량켠에서 경례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공항에서 발표한 서면연설에서 뻬루 정부와 뻬루 인민에 대한 진지한 문안과 아름다운 축복을 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뻬루의 유구한 친선은 민심에 깊이 뿌리내렸다고 말했습니다. 뻬루는 가장 일찍 새 중국과 수교한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근년래 량국관계는 지속적으로 심층 발전했습니다. 량측의 정치적 상호신뢰가 날로 확고해지고 중대 협력 프로젝트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량국 인민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쌍방의 공동노력하에 이번 방문이 량국간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가 새 단계로 발전하도록 이끌고 량국 제 분야 실무협력이 더 많은 새 성과를 이룩하도록 추진하리라 믿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하길 기대한다며 각측과 함께 개방형 아시아태평양 경제를 건설하고 글로벌경제 성장을 촉진하며 아시아태평양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채기, 왕의 등 수행인원들이 같은 전용기로 리마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도착한 향항특별행정구 리가초 행정장관과 뻬루 주재 중국대사 송양이 공항에서 마중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차를 타고 호텔로 가는 도중, 화교와 중국인, 중국투자기구와 류학생 대표, 현지 민중들이 길 량옆에서 환영했습니다. 그들은 량국 국기를 흔들며 “습근평 주석의 뻬루 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두길 바랍니다”,  “중국 뻬루 친선 만세!” 등 글이 적힌 빨간 프랑카드를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북과 징을 울리고 룡춤과 사자춤 공연을 펼치며 습근평 주석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북경에서 리마로 향발하는 도중 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에스빠냐 대카나리아섬에서 기술적인 중간 착륙을 했습니다. 대카나리아자치구 주재 에스빠냐 중앙정부 전권 대표와 현지 고위급 관원들이 공항에서 영접하고 배웅했습니다.

监制:金光永

审稿:李英实
编译:全龙
作:全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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