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부터 흑룡강성 각지에 륙속 강설 날씨가 나타났다. 교통, 환경미화 등 부문이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얼음과 눈을 제거했다.
25일 저녁 8시부터 27일 점심 12시까지 흑룡강성 학강시에 최대 루적 적설 깊이가 49cm에 달하는 폭설이 내렸다. 현지 17개 강설 관측소 중 13개 소가 특대 폭설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설로 인해 도시 도로에 눈이 쌓이고 결빙현상이 나타나자 현지 환경미화부문은 련속 30여시간동안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폭설에 대처하기 위해 학강시는 25일 저녁부터 27일 오전 7시까지 총 1100대 이상의 제설 기계와 5800명 이상의 제설 인력을 동원하여 2.6만립방메터 이상의 눈을 청소하고 운송했다.현지 환경미화부문은 주요 도시의 주요 도로와 보조 간선 도로의 지속적인 청소 작업을 전개했고 전문팀과 비상팀을 구성하여 교차로와 뻐스 정류장 주변 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특대 폭설은 현지 전력 시설에 일정한 영향을 미쳤다. 폭설로 인해 변전 장비에 얼음이 뒤덮이기 쉽다. 전력부문은 변전 설비에 쌓인 눈을 제거하기 위해 순찰 빈도를 늘렸다.현재 학강시의 중소학교는 계속하여 휴교하고 건설 중인 공정 작업을 중단하였으며 려객운송로선도 운행을 중단했다. 27일 오전 눈이 잠시 멈추었지만 28일에는 눈발이 날리고 기온이 12도 이상, 밤에는 22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할빈: 여러 고속도로가 페쇄되였고
교통부문에서 제설 작업 전개
할빈에서는 도시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현지 인력과 기계를 동원하여 도로에 쌓인 눈을 청소했다.폭설의 영향으로 할빈의 여러 고속도로가 페쇄되였고 교통부문은 고속도로 제설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대규모 제설 차량을 동원했다. 통행료 수금역 직원과 경찰들은 라면과 뜨거운 물을 길에 체류된 기사들에게 배달했다.26일부터 흑룡강성 계서시에 눈이 크게 내려 계서시 기상재해 응급지휘부가 26일 오후 4시 중대 기상재해(폭설) 4급 응급대응을 가동했다.
현지 환경미화센터는 여러 대의 제설차, 지게차 등 대형 장비를 동원하여 주요 도로의 눈과 얼음을 제거했다. 교통경찰지대는 고정 지점 근무와 이동 순찰을 결합하여 교통안전을 보장했다.
기자가 흑룡강성 공안청 고속도로교통관리국으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25일 저녁부터 폭설로 흑룡강성에서 40개 이상의 고속도로가 교통통제를 실시했으며 27일 오후 2시 고속도로 28개 중 일부 구간은 여전히 페쇄된 상태이며 20개 고속도로는 속도를 제한하고 대형 화물차의 통행을 금지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의 강설이 크게 줄었다. 기상부문은 향후 이틀 동안 흑룡강성 대부분 지역에 여전히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중 대경, 치치할 등 중서부 지역에는 중설, 일부 지역에는 대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30일 흑룡강성 대부분 지역에 맑은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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