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리오데쟈네이로에 도착해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9차 정상회의 참석하고 브라질 국빈방문
时事
2024-11-18 11:17
北京
습근평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11월 17일 오후 전용기로 리오데쟈네이로에 도착해 브라질련방공화국 룰라 대통령의 요청으로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9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브라질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됩니다.전용기가 리오데쟈네이로 갈리온 공군기지에 도착하자 브라질 정부 고위관원들이 반갑게 영접했습니다. 브라질 공군의 나팔수가 나팔을 불어 경의를 표하고 의장대가 레드카펫 량쪽에 줄지어 섰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공항에서 서면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우선 브라질 정부와 브라질 인민에게 진심어린 문안과 량호한 축원을 전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브라질을 4차례 방문하면서 브라질의 30여년의 발전 변화를 직접 목격했다고 표했습니다. 오늘 다시 이 열정의 땅을 밟게 되여 각별히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중국과 브라질은 뜻을 함께하는 좋은 친구이자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좋은 파트너입니다. 동서반구의 2대 발전도상국인 중국과 브라질은 비록 바다를 사이두고 있지만 서로를 흡인하고 호응했습니다. 최근년간 두나라는 정치적 상호 신뢰를 부단히 다지고 실무협력 분야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으며 인문협력의 꽃을 피우면서 전통친선이 신시대의 생기를 갖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국제적으로 글로벌 남방의 정의의 목소리를 함께 내면서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습근평 주석은, 올해 두나라는 수교 50주년을 성대하게 경축했다고 표했습니다.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요한 력사적 시점에서 나는 룰라 대통령과 함께 두나라 관계를 가일층 격상시키고 두나라 발전전략을 더 긴밀히 접목시키며 국제와 지역문제와 관련해 널리 의사를 나누길 기대합니다. 이번 방문이 두나라 사이 전략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며 두나라관계가 다음 “황금 50년”을 개척하리라 믿습니다.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9차 정상회의에 참석해 각측과 함께 대계를 론의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며 평등하고 질서있는 세계 다극화, 보편적 혜택과 포용적 경제 글로벌화를 함께 창도하며 국제 경제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인 20개국그룹이 계속 더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채기, 왕의 등 수행인원도 같은 비행기로 도착했습니다. 브라질 주재 중국 대사 축청교도 공항에 나와 영접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제31차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하고 뻬루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친 뒤 리마를 떠날 때 뻬루 장관회의 주석 아드리안슨, 국방장관 아스투딜로 등이 공항에 나와 배웅했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과정에 많은 현지 민중들이 도로 량켠에 나와 습근평 주석을 배웅했습니다. 현지 화교, 중국인, 중국 투자기구, 류학생 대표들은 중국과 브라질 국기를 흔들면서 습근평 주석의 국빈방문이 원만한 성공을 거둔 것을 축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