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가11월 22일 2024년 11월 30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벌가리아, 로므니아, 크로아찌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몰따, 에스또니아, 라뜨비아, 일본의 일반 려권소지자에대한비자면제정책을시행한다고발표했다. 이로써 이들 9개국가를포함해중국의비자면제혜택을받는국가는모두38개국으로 확대되는 등 중국으로의 다국적 관광이 급증하고 있다.소식이 알려지자 각 려행 플랫폼에서 중국 관련 목적지 검색이 급증했다. 관광 플랫폼의 유럽 사이트와 일본 사이트에서는 중국 목적지 검색 인기가 전월 대비 각각 65%, 112% 증가했다.일본 여러 지역에서 중국으로 직항하는 항공편의 문의도 크게 증가했다. 일본 매체는 중국 려행사들은 앞으로 다가올 중국 려행 열풍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내각 관방장관은 "이러한 조치가 일본과 중국 간 교류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자면제 '모멘트'에 들어간 후, 한국의 중국 려행 상품 예약량이 급증했다. 한국의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의 모 관광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중국으로 가는 단체 려행 상품의 예약량이 전월 대비 91% 증가했다. 한국 항공회사도 중국항선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한국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북경 구간 로선을 주 14회에서 주 20회로 늘렸다.
수치에 따르면 올해 3사분기 중국 각 통상구에서 입국한 외국인은 818.6만명으로 동기 대비 48.8% 증가했으며 그 중 비자면제를 통한 입국은 488.5만명으로 동기 대비 78.6% 증가했다. 입국 관광객이 계속 류입되면서 중국 여러 곳에서 겨울 려행이 계속 열기를 띠고 있다.
监制：金光永 审稿：李英实 编辑：崔月丹 制作：李政民하단의 “阅读原文”을 클릭하시면 “아리랑쇼(阿里郎秀)”프로그램을 시청할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