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보온컵, 우산
트렁크, 가방…
기차역 분실물센터는
려객들의 분실물로 가득 차 있다.
광주남역 직원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련휴기간만 해도
역에서는 약 1000장의 신분증을 주웠다.
쉽게 분실하는 소지품 종류
증명서류: 신분증, 은행카드, 사원증, 학생증 등
귀중품: 현금, 노트북, 휴대폰, 보석 등
생활용품: 물컵, 옷, 가방, 트렁크, 우산, 충전 배터리 등
분실하기 쉬운 곳
입구 : 개찰구에서 신분증을 사용한 후 손에 쥐고 있다가 실수로 땅에 떨어뜨리거나 신분증을 얕은 주머니에 넣어둔 채 다른 물건을 꺼낼 때 분실하는 경우… 신분증을 사용한 후에는 지퍼가 있는 가방이나 주머니에 보관할 것을 권장한다.
안전검사구: 려객들이 안전검사구에서 소지품을 잘못 가져가거나 짐을 루락하는 등 상황이 쉽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신의 소지품 건수를 확인하길 바란다.
대합실: 어떤 려객은 배낭 등을 좌석 밑에 놓아 두었다가 급히 차에 오르면서 물건을 두고가기 쉽다. 때문에 자리를 뜰 때 꼭 좌석 주변의 짐을 확인하길 바란다.
플랫폼: 렬차를 기다리던 승객들이 물건을 잊고 승차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차칸: 컵을 앞좌석의 사물함에 넣어두고 내리는 경우, 급히 차에서 내리면서 선반에 놓아둔 짐을 잊고 내리는 경우, 코트, 모자, 휴대전화 등을 잊고 내리는 경우가 많다...승객들은 차에서 내리기 전에 수하물 건수를 확인하고 소지품을 잘 챙겨야 한다.
분실한 물품은 어떻게 되찾을수 있을가?
1 철도 12306 App 또는 공식 웹사이트
12306 앱의 경우 오른쪽 하단 [나]를 찾아 “알뜰 서비스” 중의 “분실물”을 클릭하고 요구에 따라 관련 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2 12306 철도 고객서비스
렬차편, 위치, 품목 설명, 련락처 등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면 철도 부문이 찾아보고 제때에 련락을 줄 것이다.
3 철도 직원에게 도움 청하기
분실물접수처, 역 안내데스크의 철도 직원에게 분실물의 위치, 크기, 색상, 소재 등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주고 련락처를 남긴다.
참고:
1.사전에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역에서는 매일 많은 분실물들을 접수하기 때문에 사전에 관련 역의 분실물센터에 련락하여 문의하고 확인한 후 수령시간을 약정하시길 바란다.
2.수령 당일, 려객은 관련 신분증을 소지하고 물품의 제반 정보를 대조하여 확인한 후 서명하고 인계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