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는 장바구니 주요 상품으로서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기도 하다. 농업농촌부 관측에 따르면, 10월 이래 전국 돼지고기 가격은 주간 대비 련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그 주요 원인은 무엇일가?
자료에 따르면 11월 8일, 북경 신발지시장의 통돼지 도매가격이 킬로그람 당 19.5원으로 10월 8일보다 8% 하락했다. 북경시 경우 돼지고기 가격은 8월에 올해 정점을 찍은 뒤 두달 련속 하락선을 그었다. 그중 10월의 돼지고기 가격은 9월에 비해 11.2% 하락했다. 하락한 주요 원인은, 전단계 돼지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자 양돈업자들이 팔기를 주저했기 때문이다. 당면 큰 돼지가 집중적으로 시장에 공급되면서 돼지고기의 단계적 공급이 늘고 있다.
북경 신발지시장 상인 오립위: 돼지고기 공급이 충족하고 산 돼지 공급도 충족합니다. 전 두달에 비해 공급이 비교적 충족한 편입니다.
업계 인사는, 현재 전국적으로 번식 가능한 암돼지의 재고량이 록색 조절통제구간에 처해 있고 양돈 생산능력이 정상적이며 10월의 돼지고기 가격은 근 5년 동기 대비 중간수준이였다고 표했습니다.
북경신발지시장 분석가 류통: 앞으로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돼지고기 수요가 점차 왕성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산 돼지 생산능력이 비교적 충족한 점을 감안할 때 단시일 내에 돼지고기 가격은 안정 속에서 다소 하락하는 추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