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건강산업 관련 3개 회사 방문

文摘   2024-11-22 05:58   吉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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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건강산업 관련 3개 회사 방문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에서는 회원사간 합작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기업의 획기적인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 19일 오후, 카슨(길림)세포자원관리유한회사, 안발인터내셔널홀딩스 연변지사, 연변대양경제합작유한회사(애터미) 등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3개 회원사를 전격 방문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인간의 수명도 점진적으로 늘고 있다. 기업을 잘 이끌어가자면 건강이 우선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이번 기업견학은 건강산업에 착안점을 두고 탐방을 조직했다. 탐방을 통해 바이오기술경제에 대한 인식 및  건강산업의 현황에 대해 알아가면서 협력할 수 있는 기회, 새로운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는 값진 탐방이 되였으면 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기업방문에는 4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다.
첫 행선지는 개발구 세포산업단지내에 위치해있는 카슨(길림)세포자원관리유한회사(총경리 김설매)이다. 회사명칭만 들어도 참으로 낯설어 호기심이 발동한다.

2014년에 설립된 카슨그룹은 혁신적인 바이오기술을 리용하여 중국 엘리트가정에 건강한 세포를 관리, 제공해주고 있다. 즉 줄기세포치료, 종양생물학적면역료, 생물학적시료보관, 의료미용 원료생산 등 기술분야에 대한 연구는 물론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는데 이런 연구기지가 국내에 무려 5곳이나 있단다.

카슨그룹의 산하 회사인 카슨(길림)세포자원관리유한회사는 연길 개발구관리위원회와 화동지역 최대의 생명과학연구플랫폼인 산동카슨세포그룹이 공동 투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줄기세포치료, 종양생물면역치료, 세포저장, 의료미용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만평방메터의 규모를 자랑하는 카슨(길림)세포자원관리유한회사, 1층은 바이오기술성과전시관이고 2층은 세포준비센터, 3층은 화장품생산기지, 4층은 비즈니스상담구역 및 회의실, 5층은 건강관리센터이다.

김설매 총경리는 간단히 회사소개를 마친 후 “질병의 80%는 유전자와 관련 있다. 줄기세포 이식술로 관절염 등 여러가지 질병을 치료할 수 있고 로화도 방지할 수 있다”면서 “여러분들의 장수를 위해 우리가 건강한 세포를 관리해주고 있다. 즉 더 많은 질병을 인간으로부터 멀어지게 해주고 있다”고 알기쉽게 설명했다.
두번째 행선지는 연길 인민로 옛자동자무역센터건물내에 위치해 있는 안발인터내셔널홀딩스 연변지사이다.

안발인터내셔널홀딩스 연변지사 리굉 사장은 안발인터내셔널홀딩스는 어떤 그룹이고 연구진들이 어떤 제품을 개발하는지, 연변지사에서는 어떤 제품을 어떤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1998년 뉴질랜드에서 설립된 안발인터내셔널홀딩스는 '연구, 생산, 판매, 대중과학'을 통합한 국제적인 건강산업그룹이다. 식용 및 약용 균류, 천연식물, 해양생물, 영양과일 및 채소와 같은 천연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 생산을 통해 첨단제품과 보건품을 생산하고 있다.

리굉 사장은 “회사에서는 제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직매하고 있다. 고객의 상태를 연구진에 알리고 그에 알맞는 제품을 소개하는 경영패턴이다”며 제품선택에 각별히 중시를 돌릴 것을 당부했다.
상술한 두개 회사 탐방을 통해 회사에 대한 료해를 깊이했다면 세번째 탐방지인  연변대양경제합작유한회사(애터미) 김선자 사장은 자신의 창업담을 이야기하면서 소비하면서 창업할 수 있는 비결을 전수했다.

연변대양경제합작유한회사는 연길 북대신성에 자리잡고 있다.
30년간 대외경제합작사업에 종사했던 김선자 사장은 2018년 은퇴준비중 우연하게 애터미제품을 알게 되면서 건강산업에 뛰여들게 되였다. 현재 ‘爱康服务中心’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김선자 사장은 “나는 보스가 아니라 소비자일 뿐이다.”며 “애터미사업은 생필품을 류통하는 인터넷백화점으로서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량질제품을 대중화가격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제품의 질은 업그레이드 되지만 가격은 변함이 없다. 좋은 생필품을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제품사용후기를 공유하는 과정에 수익이 증대된다. 행복한 소비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애터미사업은 본업으로도 가능하고 부업으로도 가능한 사업이며 능력, 자본금 제한없이 현존하고 있는 인맥자원을 활용하는 일이다. 애터미사업의 경영패턴은  ‘다단계판매,직매’가 아닌 ‘전자상거래+대리상’ 패턴으로 투자없이 인터넷백화점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다.”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150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이는 그만큼 제품의 질이 뛰여나기 때문이며 소비자이자 경영자인 경영패턴이 소비자들에게 먹혀들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남성들도 이 사업을 할 수 있냐는 물음에 그는 “애터미사업의 창시자가 남성분이다. 모험이 없고 보장 가능한 창업이다.”며 자신을 포함해 모든 회원들이 소비자임을 강조했다.
탐방을 마친 후 회원들은 “건강한 세포를 세포뱅크에 저축할 수 있다니 참으로 신기하다. 열심히 돈벌고 열심히 건강챙겨 백세까지 살아봅세~”, “건강산업의 발전공간을 그려본다”, “대리상으로 나서보겠다.” 등 다양한 후기를 공유했다.
사진 글 문야
제공: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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