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운세·뉴스]​8천핸드폰,기름가마에 떨어뜨려/의사 음주직발,제명/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돼

文摘   2024-11-12 06:12   吉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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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운세

(음력 10월 12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南

36년생 산다는 자체가 행복. 48년생 행운의 신은 내 편일 듯. 60년생 희망이 생기고 사는 맛이 날 듯. 72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 수. 84년생 삶이 행복으로 채워질 수. 96년생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할 수.

소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37년생 우리 것이 좋은 것. 49년생 손에 익숙한 것이 좋은 법. 61년생 사람과 술은 오래된 것이 좋은 법. 73년생 새롭고 모르는 것은 배워라. 85년생 윗분이나 경험자에게 자문 받기. 97년생 일하면서 공부하자.

호랑이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만남 길방 : 西

38년생 기억 안 날 수 있으니 메모. 50년생 품 안의 자녀라는 말 생각. 62년생 허언 말고 허세도 자제. 74년생 금전 거래는 하지 말라. 86년생 투자는 신중하고 돈 쓰지 말라. 98년생 물건 분실이나 고장 조심.

토끼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무지개 길방 : 西

39년생 살갑게 다가오는 사람 경계. 51년생 감정이 아닌 이성적일 것. 63년생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75년생 적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 87년생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99년생 부상 안 생기게 조심.

용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北

40년생 돈이 있어야 대접을 받는 법. 52년생 모으기보다 잘 써야 한다. 64년생 생각을 바꾸어 볼 것. 76년생 용 꼬리보다 닭 머리다. 88년생 시작할 때 열심히 해 놓아야 함. 00년생 인문학 서적을 탐독할 것.

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 길방 : 北

41년생 사람은 정으로 사는 것. 53년생 효자보다 배우자가 좋은 것. 65년생 사랑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 77년생 배우자에게 잘해 줄 것. 89년생 이심전심, 서로 통하게 될 듯. 01년생 큐피트의 화살을 맞을 듯.

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열정 길방 : 西

42년생 오는 세월 막지 말고 가는 세월 잡지 말라. 54년생 100세 시대, 열정 갖고 살자. 66년생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실행하자. 78년생 닭 머리보다는 용 꼬리가 낫다. 90년생 일복 터질 수, 일 욕심 내자.

양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南

43년생 고정 관념 갖지 말고 열린 마음을 가질 것. 55년생 마음의 벽을 허물고 먼저 다가설 것. 67년생 작은 것은 양보하는 것이 낫다. 79년생 상생의 관계를 만들어 발전을 도모. 91년생 일을 하면서 배울 수.

원숭이 - 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西

44년생 하늘의 뜻도 알 수 있는 나이다. 56년생 칭송 듣거나 존경 받을 수도. 68년생 가화만사성, 가족의 화목이 행복이다. 80년생 융합을 통해 발전을 도모할 것. 92년생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마음에 들 수.

닭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北

45년생 가지 많은 나무는 바람 잘 날 없다. 57년생 오른손이 하는 것은 왼손이 모르게 하라. 69년생 서로를 적당히 경쟁 시키는 것도 방법. 81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길 수. 93년생 너무 강하면 부러지는 법.

개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베풂 길방 : 東

46년생 육류보다는 채소와 과일을 먹을 것. 58년생 선택할 일은 자신의 직관을 믿어라. 70년생 절반의 성공을 거두게 될 듯. 82년생 목적 달성을 위해서 적은 것은 양보할 것. 94년생 오후보다 오전이 좋을 수.

돼지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

35년생 연륜은 삶의 지혜가 되는 것. 47년생 기분 좋은 지출할 수. 59년생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즐겁다. 71년생 선의의 거짓말도 필요함. 83년생 일과 가정 모두 챙기자. 95년생 손실보다 이익이 많을 수 있다.

조규문(사주, 작명, 풍수 전문가)/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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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병원서 뒤바뀐 아기…55년만에 알게 된 두 가족

'출생 진실' 알게 된 딸, 길러준 엄마와 연락 끊어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1967년 한 영국 병원에서 태어난 두 아기가 뒤바뀌었다는 사실이 55년 만에 DNA 검사로 우연히 확인됐다고 일간 더타임스와 BBC 방송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2022년 2월 웨스트미들랜즈에 사는 토니라는 남성은 친구에게서 선물받은 가정용 키트로 DNA 검사를 해봤다. 서구에서 DNA 검사로 '족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유행하던 때다.

결과는 의외였다. 토니의 여동생이 제시카(가명)가 아닌 클레어(가명)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이들보다 2년전 클레어도 DNA 키트를 선물받아 검사해봤다. 당시엔 자기 가족 정보와 잘 맞지 않는 듯했지만 그냥 넘겼다가 2022년 DNA 검사 결과가 딱 맞는 형제가 있다는 알림을 받았다.

토니와 클레어는 서로 연락해 토니의 여동생 제시카와 클레어가 몇 시간 차이로 같은 병원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두 아기가 뒤바뀌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2022년 5월 이 병원을 감독하는 국민보건서비스(NHS) 재단 측은 두 가족에게 출생 당시의 기록이나 직원을 확인할 수는 없었다면서도 이 일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다.

출생 병원에서 아기가 뒤바뀐 것으로 기록된 건 NHS 사상 처음이었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그러나 2년 반이 지나도록 보상 수준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두 가족은 진실을 알고 나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토니가 어머니 조앤에게 먼저 이를 알렸고, 이들은 제시카의 집으로 가 이를 알렸다.

조앤은 '딸' 제시카에게 모녀 사이는 변치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이후 둘 사이는 예전 같지 않다고 한다. 제시카는 언론 인터뷰도 거절했다.

바뀐 딸인 클레어는 생모인 조앤을 처음 만난 순간 "우리 눈이 똑같네요. 와, 내가 정말 누군가를 닮았다니!"라고 말했다고 한다. 늘 자신이 함께 살았던 식구들과 외모나 기질이 다르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조앤은 클레어에게 성장기에 행복했는지 물었는데 클레어는 고생하며 자랐다는 사실을 처음엔 생모에게 털어놓지 못했다고 했다.

클레어는 "아주 어릴 때 부모님이 별거했고 절대 빈곤과 노숙 환경에서 자랐다. 배고플 때도 많았다"고 BBC에 말했다.

클레어는 이후에는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기가 가장 어려웠다고 했다.

클레어의 어머니는 친딸 제시카에게 명절과 생일에 선물을 보내는 등 관계를 쌓아보려 노력했지만, 클레어가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은 받아들이기 어려워했다. 어머니는 올해 초 세상을 떠났다.

클레어는 생모인 조앤을 '엄마'라고 부르며 함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른 딸인 제시카는 이제 조앤을 엄마라고 부르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조앤은 "제시카가 생물학적 딸이 아니어도 내겐 아무런 차이도 없다"며 "제시카는 여전히 내 딸이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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