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전남편 이찬오의 근황을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김새롬이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새롬은 "상대도 알려진 사람이고, 그분이 재혼 후 잘 지낸다는 말을 많이 듣고 그래서 선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라며 전남편 관련 발언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생활 패턴 자체가 안 맞았다. 저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책임감을 갖고 싶었는데, 마인드 자체가 안 맞았던 것 같다"라면서 "저는 일반적인 사람이었는데, 그거랑 거리가 먼 삶이 시작되니까 '멈춰야 하나? 끌고 가야 하나?' 이런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 대회에 출전하며 데뷔한 김새롬은 MBC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교제 4개월 만에 결혼했으나 2017년 1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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