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1억원으로 아파트·주식 대신 '비트코인' 샀다면?... "294억 됐다"

文摘   2024-11-19 15:16   上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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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1억 투자했을 때 가치 화제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효과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집 대신 비트코인을 샀더라면", "비트코인 안 팔고 계속 가지고 있었으면" 등의 하소연도 주변에서 종종 목격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0년 전 1억원을 투자했을 때 현재 가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글은 비트코인, 아파트, 삼성전자와 애플 주식 등의 10년 전 가치와 현재 가치를 비교한 것이다. 누구나 예상하듯 수익률은 비트코인이 가장 높았다. 



2014년 삼성전자의 주식은 한 주단 2만 5600원에서 10년 후 4만 9900원으로 2배 가까이 올랐다. 애플 주가는 19.5달러(한화 2만 7000원)에서 228.2달러(한화 31만 8400원)으로 12배가량 상승했다.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하나 남산타운 아파트(전용면적 59㎡)는 2014년 매매가격이 4억원(전세 3억원)이었고, 현재는 10억 6000만원(전제 5억원)으로 2.7배 뛰었다. 


비트코인 10년 동안 294배 올라... '포모 현상' 번지는 중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동안 398달러(55만 5300원)에서 8만 6854달러(1억 2100만원)으로 올랐다. 만약 10년 전 비트코인에 1억원을 투자했다면 현재 가치는 294억원에 달한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실제 가격은 2014년 11월 1일 종가 기준 374.9달러에서 2024년 11월 17일 8만 9833달러로 239배 올랐다. 



한편 미국 대선 이후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급격한 상승장에 시장에서는 "나만 낙오될지 모른다"는 '포모 현상'이 번지고 있다. 포모현상은 유행에 뒤처지거나 소외되는 것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을 의미한다. 


특히 국내 증시에 대한 불신과 우울감이 더해져 새로운 심리적 부담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그로 인한 심리적 고통이 증폭될수록 안정적이고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건강한 투자 관점에서 장기적인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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