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편리합니다".
"수속비도 절약하고 줄을 서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연변병원 무료진찰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였다.
연변대학부속병원은 건강중국 행동방안을 관철하기 위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화를 주선으로 연변지역에서 3년을 주기로 하는 건강연변 천일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진은 이동 CT기계와 채색 초음파, 심전도 등 검사설비들을 가지고 학교, 지역사회, 향진으로 직접 내려가 현지 주민들에게 무료 진찰봉사를 제공한다.
"의료진들이 친절하게 봉사해주니 병원을 직접 찾아가기보다 훨씬 편리합니다".
원길지역사회 주민들은 집문앞까지 찾아온 "연변병원"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무료 진찰봉사에 참가한 의료진들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인민들에게 진정 필요한 자원을 집문앞까지 "배달"해주는 것이야말로 기층행의 가장 큰 의의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