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뱀띠 해 첫 광범위한 눈비 날씨

时事   2025-01-31 17:02   北京  
오늘(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중동부에 비교적 큰 범위의 눈비 과정이 나타나고 뱀띠 해 첫 대규모 눈비 날씨가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남방의 여러 지역도 따뜻하던 기온이 점점 쌀쌀해지고 국부지역의 기온은 심지어 올 겨울 최저치를 경신할 수도 있다.


중동부 지역에 비교적 큰 범위의 눈비 과정

국부지역에는 폭설 예상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중동부에 비교적 큰 범위의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에측된다.

  • 감숙 동부, 섬서 남부, 황하회하 서부, 장강한강 북부 등 지에는 작은눈 또는 중설, 진눈깨비가 내리고 섬서 남부, 호북 서북부, 하남 서부, 감숙 동남부 등 지의 일부 지역에는 큰눈이 내리며 국부지역에는 폭설이 내린다. 상술한 지역의 적설 두께는 2~4센치메터, 국부지역은 6센치메터 이상에 달할 것이다.

  • 남방의 대부분 지역에는 작은비 또는 중등 정도의 비가 내리고 국부지역에는 큰비가 예상된다.

이번 강설의 주요 시간대를 볼 때 북방은 주로 1월 30일 저녁부터 2월 1일 아침까지다. 이번 눈비 날씨로 감숙 중남부, 섬서 중부, 하남 중서부, 호북 북부 등 지의 도로에 결빙 현상이 나타나고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남방지역의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 출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들은 날씨예보, 조기경보 정보 및 도로상황 정보를 주시해 출행을 배치하고 안전에 류의하길 바란다.

남방 여러 곳 따뜻한 날씨에서 쌀쌀한 날씨로 

국부지역 기온 올 겨울 최저치 경신할 수도

지속적인 온도 상승을 겪으면서 1월 30일 강남 등 지의 훈훈함은 최근 정점에 달했다. 여러 지역의 최고기온은 섭씨 15도를 초과했으며 국부지역은 심지어 섭씨 20도 이상에 달했다. 하지만 오늘부터 남방의 여러 지역의 기온이 점차 떨어지고 2월 초에 뚜렷한 추위를 겪게 된다.

반면 북방의 대부분 지역은 쌀쌀함이 지속되면서 설 련휴 기간 기온이 왕년에 가깝거나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다. 기초 기온이 낮다 보니 차가운 공기의 영향이 있다 하더라도 기온 파동은 크지 않으며 최고기온 0℃선은 대체로 산서 중부에서 하북 북부 일선에 나타난다.

중앙기상대는 2월 2일부터 3일까지 차거운 공기가 중동부 지역에 영향을 미치면서 대부분 기온이 섭씨 4~6도 하락하고 서북 지역 동남부, 화북 북부, 동북지역, 강남 동부, 화남 등 지의 일부 지역은 섭씨 6~8도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대중들은 기온 변화에 주의를 돌리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监制:金光永
审稿:赵香兰
编辑:全锦花
制作:李政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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