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대한 념려] 부민산업으로 농촌의 전면 진흥 추진

时事   2025-01-30 11:30   北京  
습근평 총서기는  부민산업을 적극 발전시켜 농업의 종합 효과성을 높이고 경제를 장대시키는 한편 농민 소득증대 경로를 넓히 빈곤해탈 공략전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다져 규모성 빈곤현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저선을 단호히 지켜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항상 어려움에 봉착한 대중을 깊이 념려하고 있습니다. 계렬보도 “행복에 대한 념려”, 오늘은 “부민산업을 통해 농촌의 전면 진흥을 추진하자”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음력설을 맞아 섬서성 연안시 연천현 문안역진 량가하촌은 양걸춤으로 들끓었습니다. 새로 닦은 아스팔트길 량켠에 걸린 붉은 초롱은 명절의 분위기를 짙게 했습니다.

2015년 음력설을 앞두고 습근평 총서기는 일찍 하향했던 섬서성 량가하촌을 찾아 현지 농민들을 위문했습니다. 총서기는 하향시절 머물렀던 류금련의 가정을 찾아 마을사람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면서 지난날을 떠올렸습니다. 그때 정경을 떠올리면서 류금련은 훈훈한 정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총서기는 류금련의 일상과 식용수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문의했습니다. 류금련은 생활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총서기께서 시간이 나면 다시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함에 있어서 로혁명근거지의 전면적 초요사회와 로혁명근거지 대중들의 치부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진정한 초요사회가 아닙니다. 량가하를 방문한 당일 습근평 총서기는 또 섬감녕 로혁명근거지 빈곤해탈치부좌담회를 열고 초요사회를 건설함에 있어서 관건은 인민대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로혁명근거지의 발전 속도를 다그치고 로혁명근거지의 빈곤해탈과 개발사업을 잘해 로혁명근거지의 주민들이 부유해지게 해야 합니다.

오늘날의 량가하촌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산업 발전”에 모를 박고 “관광 산업”을 통해 많은 실리를 챙겼습니다. 마을의 900여무 과수원은 디지털화, 지능화 재배를 실현했으며 년간 관광소득은 600여만원에 달했습니다. 량가하촌 당지부 서기 공보웅은, 현재 산에는 사과재배원, 산기슭에는 채소 하우스, 그리고 평지에는 현대화 표준 양식장 10개를 세웠다며 앞으로 대외협력을 전개해 군중들의 수익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과정에 어느 한 민족이나 어느 한 가정도 빠뜨릴 수 없습니다. 2018년 음력설을 앞두고 습근평 총서기는 대량산 복지에 있는 사천성 량산 이족자치주 소각현 삼차하향 삼하촌과 해방향 화보촌 주민들을 위문했습니다. 총서기는 중국은 사회주의를 건설할 것이고 사회주의는 바로 인민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라며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을 도모함에 있어서 어느 한 민족, 어느 한 가정, 어느 한 사람도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소각현 해방향 화보촌은 격지이주 마을입니다. 그해 습근평 총서기는 길디르자의 가정을 찾아 주택기능 등 상황을 살펴보고 일가의 생산과 생활상황을 료해했습니다. 길디르자는 7년 전의 정경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습근평 총서기는 길디르자 가정의 의식주를 자세히 물어보았습니다. 현재 길디르자는 블루베리 밭과 하우스를 통해 수입증대를 실현하고 아이들은 국가의 특혜정책을 누리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빈곤해탈 공략을 초요사회 전면 건설의 최저선 임무와 대표공정으로 삼고 2020년말까지 농촌 빈곤인구 9899만명과 빈곤현 832개의 전반적인 빈곤해탈을 실현했습니다. 2021년 2월 습근평 총서기는 전국 빈곤해탈 공략전 총화표창대회에서 빈곤해탈은 종점이 아니라 새로운 생활과 새로운 분투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해탈 공략전 성과를 다지고 확대하는 것과 향촌진흥을 효과적으로 련결시키는 제반 사업을 확실하게 잘해 빈곤해탈 기반을 다지고 빈곤해탈 효과성이 지속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빈곤해탈 공략전 성과를 다지고 확대하는 것은 향촌진흥의 기반이자 전제입니다. 당면 전국의 832개 빈곤해탈현은 2개 내지 3개의 주도산업을 육성했습니다. 하북성 장가구시 장북현 소이대진 덕승촌에서 선후해 건설한 감자육종단지와 가공단지는 300무에 달합니다.  

덕승촌 당지부 서기 엽윤병은, 감자는 마을의 기둥산업이며 년간 경제효익이 1200만원 이상에 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이밖에 유휴 토지 2600여무를 류통시키고 태양광 발전과 농업생산 상호보완 발전소 건설에 투자하도록 기업을 유치해 농민들이 토지 임대료와 로무수입을 챙길 수 있게 했습니다.

현재 “농업+”문화, 교육, 관광, 건강양로 등 새로운 경영형태가 속출하면서 향촌산업은 날로 번창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빈곤해탈 공략전 성과를 다지고 확대하는 것과 향촌진흥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키는 5년 과도기의 마지막 해입니다. 농업농촌부 부부장 장흥왕은, 지원산업이 소득증대를 이끄는 부민산업으로 되게 하고 “만개 기업 만개 촌 진흥”행동을 깊이 있게 추진해 빈곤해탈 지역과 빈곤해탈 대중들이 향촌진흥의 길에서 락오하지 않게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监制:金光永

审稿:赵香兰
编译:全锦花
作:李政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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