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자신의 미담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채널 '동네스타K'에는 '긴 말 않겠습니다. 저희 동스케 월클 맞습니다. BTS 진 이게 되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나단은 진에게 "씀씀이가 남다르더라. 얼마 전 프로그램에서 스태프 전원한테 선물을 샀어요?"라고 물었다. 스태프 110명에게 사비로 선물을 챙긴 미담을 소환한 것.
이에 진은 "저희 매니저님이 저에게 해준 이야기인데. 왼손 손가락이 한 일을 오른발 발가락 끝까 알아야 한다고 히더라. 누군가 내가 한 일을 알아줘야 보람 느끼고 뿌듯해한다. 더 할 수 있다는 마인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은 이연복과 함께 한 프로그램 회식비를 낸 것에 대해서도 "돈도 많고 쓸데도 없다. 하지만, 회식비 사인은 같이 일한 분들에 한해서만 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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