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지드래곤의 근황이 알려졌다.
14일 지드래곤의 부계정에는 "날 사랑해줘요오 날 울리지마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지드래곤은 테이블 앞에 앉아 붐 마이크로 보이는 아이템을 머리에 쓰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선 크게 웃기도 했다. 그가 왜 버즈의 '겁쟁이' 한 구절을 불렀는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사태를 겨냥한 듯은 게시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일 "사랑과 평화"라는 문구가 담긴 영상을 올렸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사회 혼란이 계속되자 이를 겨냥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특히 지난 4일에도 '그냥 알아서 제발 꺼져라'라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러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김태호 PD와 함께 새 예능 프로그램 'GD와 친구들'(가제)을 내년 방영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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