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혜교는 이날 오후 진행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한다.
송혜교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것 자체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올 전망이다. 리얼리티 쇼 '쉬즈 올리브-송혜교 in Paris(2007)' 이후 인간미 넘치는 송혜교의 모습이 예능에 담기는 것은 17년 만이다. 큰 자기 유재석, 작은 자기 조세호와 긍정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통해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내년 1월 24일 개봉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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