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이니까 목소리낸다"며 소신발언한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 분노한 정유라가 한 말

文摘   2024-12-10 15:16   上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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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이채연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것" 소신발언 '저격'



'국정농단'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그룹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을 비롯해 탄핵 정국에 소신 발언을 이어간 방송인 박명수, 배우 박보영 등을 잇달아 저격하고 있다.


지난 9일 정유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 얘기하는데 위치는 중요치 않고 필요 없는 게 맞다. 근데 여태까지 정치에 1도 관심없고, 나라가 썩어갈 땐 방조 내지는 동조하다가 이때 나대면서 말을 얹는 게 문제"라며 이채연의 발언을 저격했다.


앞서 지난 7일 이채연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정치 얘기할 수 있는 위치는 어떤 위치인데?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언급은 내가 알아서 할 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 거지"라며 탄핵 정국 속 소신 발언을 한 바 있다.



정유라는 "연예인이니까 목소리를 내는 거지? 너네 연예인들은 찾아보지도 않고 매번 선동에 휘말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다"라며 "냅다 지르고는 안 그런 척 상황 불리하게 돌아가면 '저는 그저 가수, 배우에요' 하지 말라"고 말했다.


또 "자유롭게 말하고 싶으면 상황을 똑바로 알고 말하라. 뱉은 말에 책임을 지는 게 민주주의다"라며 "연예인들 선동이라고 밝혀진 거에 어느한 명 나서서 사과하는 꼴을 못 봤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 생일파티 사진 올렸다고 우르르 몰려가서 난리 치고 계엄령 옹호했다고 사람 자르고, 윤통 모교라는 이유로 충암고 애들한테 계란 던지는 게 사회주의다"라고 덧붙였다.


박명수, 박보영 등 '계엄 사태 간접 규탄' 연예인도 저격



정유라는 계엄 사태 규탄에 간접적으로 목소리를 낸 배우 박보영과 방송인 박명수 등의 연예인들을 잇달아 저격하기도 했다.


10일 정유라는 박보영과 박명수의 계엄 사태 규탄 동참 기사를 공유하며 "연예인 누가 뭔 말했다 이야기 하루에도 몇백 번씩 듣는데, 걍 그렇게 살다 가게 두라"고 토로했다.


이어 "제정신 멀쩡하고 안보관이 잘 박혀 있는 사람을 빨아먹는 거랑 좌파 빨아먹는 거. 뭐가 더 쉽겠냐. 적당히 멍청해야 연예인들이 돈 벌기가 쉽다. 쟤네는 그저 일을 하고 있을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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