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백화점 업종에서 사용"... 카드사 5∼6개월 무이자할부 부활

文摘   2024-12-11 15:16   山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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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으로 사라졌던 카드사 6개월 무이자 할부

 


금리 인상으로 인해 사라졌던 카드사의 '6개월 무이자 할부' 정책이 연말을 맞아 나타나고 있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까지 2~3개월 수준이었던 카드사 무이자 할부 혜택이 이달 들어 변화하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업종별 최대 5~6개월 수준으로 늘어났다.


먼저 우리카드, BC카드는 백화점, 온라인쇼핑, 면세점, 여행·항공에 2∼6개월 무이자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백화점, 온라인쇼핑, 면세점, 여행·항공 업종에 대해 2∼5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하고, 삼성카드와 KB국민카드는 백화점 업종에 2∼5개월 무이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카드사들의 업종 무이자할부 행사는 해당 업종에 속하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소비자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려고 하는 가맹점의 업종만 알고 있으면 된다. 해당 행사 참여 가맹점인지 확인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쇼핑, 여행 등...업종 다양


카드사들은 쇼핑 외에도, 병원, 보험 업종에서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BC카드는 종합·일반병원에서 2∼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종합·일반·동물병원에서 삼성카드는 2∼5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우리카드, BC카드는 보험업종에서도 최장 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카드사는 고금리 장기화로 조달 비용이 커지고 수익성이 악화하자 비용 절감 차원에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축소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소비가 감소해 신용판매 실적이 악화하자 해결책을 찾아나가고 있다.


카드사 관계자는 "카드업계가 연말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무이자할부 5∼6개월 제공을 비롯하여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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