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본보기' 양사아 동지의 선진사적 첫 보고회 할빈에서 거행
허근 량혜령, 보고단 성원 회견
11월 13일, '시대의 본보기' 양사아 동지의 선진사적 첫 보고회가 할빈공업대학에서 열렸다. 보고에 앞서 흑룡강성위 서기, 성인대상무위원회 주임 허근과 성위 부서기, 성장 량혜령이 보고단 성원을 회견했다.
허근은 "중앙선전부는 양사아 동지에게 '시대의 본보기'라는 칭호를 추서하고 전사회가 양사아 동지를 따라배우는 것은 룡강 인민의 영광이자 자랑"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공정원 원사, 할빈공정대학 교수 양사아 동지는 중국 수성공정학과(水声工程学科) 창시자이자 수성과학기술사업의 개척자 중 한명으로 70여년간 교단을 굳게 지키고 과학연구에 몰두했으며 몸을 당에 바치고 바다를 연구하여 나라에 보답했으며 평생 심혈을 기울여 중국 수성사업의 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하고 당에 대한 충성, 조국에 대한 사랑, 사업에 대한 집착을 생동감 있게 실천했으며 '사업하고 학문을 연구하며 배와 바다를 연구하여 국방을 위하는' 인재 육성 리념으로 중책을 맡을 수 있는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했다. 양사아 동지는 당을 사랑하고 나라에 보답하며 바다를 연구하는 걸출한 과학자이고 교육 강국, 과학기술 강국, 인재 강국 건설을 추진하는 선봉 모범이며 당을 위해 인재를 육성하고 나라를 위해 인재를 육성하는 우수한 대표이다.
허근은 "'시대의 본보기' 양사아 동지의 선진사적 보고회를 개최하는 것은 나라에 보답하려는 양사아 동지의 지극한 정신을 대폭 선전하고 평생을 강국 강군사업에 바친 감동적인 사적을 널리 선전하며 광범한 간부 대중과 학생들이 중국식 현대화의 룡강 실천에 적극 뛰어들도록 인도 격려하여 강국 부흥의 위업을 실현하는데 지혜와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성의 상하, 특히 과학기술, 교육자들은 양사아 동지를 본보기로 삼아 그의 조국을 마음에 새기고 큰 뜻과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신, 진리를 추구하고 고봉에 용감히 오르는 과학정신을 배우며 직무를 다하고 봉사하는 숭고한 경지, 인재 육성의 버팀목역할, 후배를 격려하고 발탁시키는 도덕 정도를 배우고 과학자정신, 교육자정신을 대대적으로 선양하며 동북 항일련군 정신, 대경정신(철인정신), 북대황정신을 계승하고 '몸은 최북방에 있어도 마음은 당중앙을 향한다'는 정치적 충성을 가지고 습근평 총서기의 교육 강국, 과학기술 강국, 인재 강국의 중요한 리론과 룡강을 시찰했을 때 한 중요한 연설 지시정신을 깊이 관철 실행하여 룡강의 고품질 진흥 발전을 추진하는 강대한 동력을 결집해야 한다. 보고단 성원들은 진실한 감정으로 '시대의 본보기' 이야기를 잘 선전하고 '시대의 본보기' 정신을 널리 선양하며 본보기의 이미지를 더욱 생생하게 보여주고 선진사적을 더욱 감동적으로 만들어 전사회가 새로운 로정에서 분진하고 신시대에 공을 세우며 충성을 다하고 실제 성과로 중국식 현대화의 새로운 장을 쓸 것을 바란다. 전성 각 급 선전부서는 본보기 학습 수립 업무를 심도있게 전개하여 양사아 동지와 같은 선진전형을 지속적으로 발굴, 선전하며 선진을 숭상하고 덕행과 재능이 있는 사람을 따라배우는 강한 분위기를 적극 조성하여야 한다.
보고회에서는 할빈공정대학 당위 부서기 장석매(张石梅), 수성공정학원 원장 교강(乔钢), 수성공정학원 부교수 곽준원(郭俊媛), 동력에너지공정학원 학생 학조진(郝兆辰)이 선후하여 보고했다. 그들은 소박하고 생동한 언어와 감동적인 사례를 통해 양사아 동지가 걸어온 파란만장한 세월, 빛나는 업적, 고상한 품격, 전달된 정신적 힘을 함께 되새겼다. 보고회는 마음속 깊이 감동을 주어 여러분들은 령혼의 깊은 정신적 세례와 뼈저린 애당 애국 교육을 받았으며 감동과 인식을 분진의 힘과 보국의 행동으로 바꾸어 '시대의 본보기'를 본따 개인의 리상추구를 당과 국가의 사업에 융합하고 시대와 인민에 부끄럽지 않은 새로운 업적을 창출하기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표했다.
하량군, 서향국, 장기상 및 중앙선전부 선전교육국 책임자들이 참가했다.
성 직속 관련 단위, 재할빈 대학교, 과학연구소의 주요 책임자와 과학기술사업자, 사생 대표 등 근 천명이 현장에서 보고를 들었다.
보고단은 전국과 흑룡강성 각지를 순회하며 보고할 예정이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