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목사와 남녕의 문화관광 협력과 교류를 심화하고 두 지역의 여러 민족 융합 발전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둥극 무원은 '크랜베리(蔓越莓)맥주를 마음껏 마시고 룡강과 광서의 빙설인연을 계속 이어가자'라는 주제로 전문 행사를 개최하여 남녕친구들에게 크랜베리맥주 10만 병을 발송했다. 크랜베리맥주 발대식이 5일 무원시 크랜베리연구개발센터에서 열렸다.
발차식장
지난 겨울 크랜베리와 설탕귤(沙糖橘)의 아름다운 만남이 룡강과 광서의 좋은 인연을 만들어냈고 올해 무원사람들은 크랜베리맥주 10만병을 준비하여 8000여리 상거한 광서로 발송해 옛친구들이 맛보게 할 것이다. 운전기사 정효강(丁晓强)은 마음이 매우 흥분되여 "이 임무를 안전하게 완성하여 크랜베리맥주를 광서의 옛친구에게 보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차식장
7시 58분, 채색 연기가 하늘로 치솟자 관중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고 크랜베리맥주를 실은 트럭 3대가 서서히 떠나 광서로 향했다. 광서 계림, 남녕 등 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광서 옛친구에게 크랜베리맥주를 나눠주고 광서 옛친구를 초대해 동극 특색 음식을 맛보며 가무공연을 관람하는 한편 무원도시를 홍보해 두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줄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