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무원은 <전국 명절 및 기념일 휴가방법을 개정할 데 관한 결정>(이하 <방법>으로 략칭)을 발표하고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으며 동시에 2025년 부분 명절 휴가배치를 공포했다.
<방법>이 개정되기 전에 우리 나라 전체 공민의 명절휴가는 7개로 총 11일의 휴가가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7개 명절은 모두 13일간의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되였다. 구체적인 요점은 다음과 같다.
음력설 4일(섣달 그믐날부터 초사흗날까지), 조정휴식을 통해 최소 8일 휴식할 수 있으며 기존보다 하루 증가되였다.
국경일 3일(10월 1일~3일), 조정휴식을 통해 7일간 휴식할 수 있다.
로동절 2일(5월 1일, 2일), 조정휴식을 통해 5일간 휴식할 수 있으며 기존보다 하루 적게 조정휴식하게 된다.
양력설, 청명절, 단오절, 추석은 각각 1일이며 수요일을 만났을 때를 제외하고 주말과 결합하여 3일의 휴가가 형성된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