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창의적이고 참신한 디자인의 동계아시안게임 특허 소매상품인 미디어 배지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촬영사 '빈빈(滨滨)'와 기자 '니니(妮妮)'로 구성된 이 세트는 동계아시안게임을 취재 보도하는 언론인의 풍채를 생동하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독특한 아이디어로 스포츠애호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보편적인 호평을 받았으며 온라인 플랫폼에서 '행인이 팬으로 바뀌는(路转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미디어 배지 세트
미디어 배지 세트는 참신하고 기발한 디자인 아이디어로 동계아시안게임과 미디어의 '쌍방향 질주'를 이뤄냈으며 동계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빈빈'과 '니니'가 미디어 관계자로 변신해 미디어팀이 취재하는 멋진 작업순간을 생생하게 포착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미지 디자인에서 '빈빈'은 카고조끼(工装马甲)와 청바지를 입고 이어폰과 헌팅캡(鸭舌帽)을 착용했으며 어깨에 카메라를 메고 있으며 모든 세부 사항은 전문적이고 업무에 열중하는 이미지를 보여주어 '팬'이 많아졌다.
촬영사 '빈빈'
미디어 배지 세트의 주요 제품은 2개 배지로 아연 합금 소재로 제작되여 색상이 오래 지속되며 질감이 풍부하다. 배지 뒤면에 '아동TV 미디어 중계차' 요소를 절묘하게 융합한 디자인은 접이식 카드형태로 구현해 시각적 차원감과 아름다움을 더하면서도 배지에 안정적인 지지와 보호를 제공해 미관과 실용성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기자 '니니'
할빈의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준비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일련의 흥미진진한 활동이 잇달아 전개되여 '3억명의 빙설 스포츠 참여 유도' 붐이 계속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계아시안게임 주변 제품이 잘 팔리는 가운데 특히 배지류는 대중적 기반이 넓어 인기 품목이 되였으며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빙설 스포츠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보여주고 있다.
(사진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남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