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이하 '박람회'로 략칭)가 상해에서 개막하였다. 흑룡강성 35개의 우수기업이 스마트 농기계, 자동차 전자, '흑토우품' 고급 농산물, 대러시아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 창의디자인, 전통업체, 무형문화유산 등을 아우르는 300여종의 전시품을 가지고 참가했다.
흑룡강 전시관.
박람회의 스필오버(溢出效应) 효과를 잘 발휘하기 위하여 흑룡강성은 올해 계속 인문교류전을 알심들여 구축하였으며 '룡년에 룡강을 유람하고 북방으로 나아가자'라는 주제로 흑룡강성이 북향개방의 신고지를 구축하고 '4567' 현대화산업체계를 구축하며 문화관광 융합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등 방면에서 이룩한 풍성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전시하였다.
중의 아이스크림.
흑토우품.
허저족 물고기가죽 공연.
바이올린 공연.
전시 구역은 4대 분야로 나누어졌다. 첫째, 북향개방의 신고지 건설 분야로 중국(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각 구역의 산업배치 및 투자유치 정책을 전시하였다. 둘째, '4567' 현대화산업체계 구축 분야로 흑룡강성이 신질생산력 발전을 둘러싸고 이룩한 성과에 초점을 맞추어 혜달(惠达)과학기술 농업용 드론, 천유위(天有为)자동차계기판, 기시(起时)과학기술 AI 상호작용 디지털인간, 사철예(思哲睿)의료로봇 등 첨단과학기술기업 제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하였다. 셋째, '한랭지 흑토 록색 유기농' 분야로 흑룡강성의 량질농업 공공브랜드인 '흑토우품'에 초점을 맞추어 화량(和粮)농업, 녕안 현무호쌀합작사, 대장원(大庄园)육업그룹, 룡강삼공(龙江森工) 등 기업의 쌀, 소고기와 양고기, 유제품, 림하제품, 특색식품들을 전시하였다. 넷째, 문화관광의 심층적인 융합추진 분야로 허저족 어피화, 발해 말갈수 등 룡강의 지역특색이 있는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의산업 및 빙설관광, 빙설장비 등 제품에 초점을 맞추었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