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예능 ‘틈만 나면,’ 캡처
그룹 다비치 강민경과 유재석이 가수 에일리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는 유재석, 유연석을 쥐락펴락한 기세 듀오 ‘다비치’ 이해리, 강민경. 이해리가 출연했다.
이날 OST 퀴즈에 도전한 강민경은 정답을 머뭇거리는 유재석의 입을 단속해 웃음을 안겼다. 강민경은 “오빠가 계속 말하려고 입을 쭈물쭈물거리길래 기다렸잖아”라며 “못하겠으면 그냥 입을 막아”라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사진= SBS 예능 ‘틈만 나면,’ 캡처
정답은 다름아닌 ‘도깨비’의 OST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였다. 이를 두고 강민경은 “에일리 이번에 결혼 하잖아”라며 갑자기 축하 분위기를 형성했다.
사진= SBS 예능 ‘틈만 나면,’ 캡처
유재석 또한 “축하해 에일리, 에일리가 참 애가 괜찮아”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에일리는 내년 4월 3살 연하 배우 최시훈과 결혼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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