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배우 겸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로 촛불 집회 현장에 나간 팬들을 위로했다.
12일 유리는 팬 소통 플랫폼에 "추운데 잘 지내고 있어? 소원봉들 너무 예쁘고 멋지더라. 감기 조심하고 든든해 챙겨 입어야 해. 다만세가 울려퍼지는 것도 너무너무 잘 봤어. 나도 매일 함께 듣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유리가 소녀시대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언급한 이유는 바로 최근 촛불 집회에서 해당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기 때문. '다시 만난 세계'는 불안을 극복하며 미지의 세계로 도전하는 소녀들을 묘사한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 그려 왔던 헤매임의 끝 /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 슬픔 이젠 안녕' 등의 가사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촉발된 촛불 집회 현장에서 민중 가요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2일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일주일(12월 3∼9일)간 '다시 만난 세계' 청취자 수는 지난 일주일(11월 26∼12월 2일)보다 23% 늘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 캐럴리 강세임에도 불구하고 약 17년 전 노래가 역주행하는 건 상당히 이례적이다.
유리는 지난달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등에 출연 중이다.
소녀시대 유리 /사진=김창현 기자 |
배우 겸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가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로 촛불 집회 현장에 나간 팬들을 위로했다.
12일 유리는 팬 소통 플랫폼에 "추운데 잘 지내고 있어? 소원봉들 너무 예쁘고 멋지더라. 감기 조심하고 든든해 챙겨 입어야 해. 다만세가 울려퍼지는 것도 너무너무 잘 봤어. 나도 매일 함께 듣고 있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유리가 소녀시대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언급한 이유는 바로 최근 촛불 집회에서 해당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기 때문. '다시 만난 세계'는 불안을 극복하며 미지의 세계로 도전하는 소녀들을 묘사한 '사랑해 널 이 느낌 이대로 / 그려 왔던 헤매임의 끝 / 이 세상 속에서 반복되는 / 슬픔 이젠 안녕' 등의 가사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촉발된 촛불 집회 현장에서 민중 가요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2일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일주일(12월 3∼9일)간 '다시 만난 세계' 청취자 수는 지난 일주일(11월 26∼12월 2일)보다 23% 늘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어 캐럴리 강세임에도 불구하고 약 17년 전 노래가 역주행하는 건 상당히 이례적이다.
유리는 지난달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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