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변VS청도 생중계] "이기형 감독님, 첫 홈장승 부탁드립니다~"

文摘   2024-10-19 07:13   吉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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赛前 | 李基珩: 为了球迷,明天力争拿下比赛

[전망대] 이기형 감독, 이번엔 홈장승을 선물할 것인가?


광서평과하료국정팀과 연변룡정팀의 경기 한 장면.

지난 6월 8일 저녁, 홈장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을 3:2로 이긴 후 무려 14라운드 내내 무승의 늪에 빠져 강급권에서 허덕이는 청도홍사팀(이하 청도팀)이 10월 19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연변팀과 제2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3라운드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현재 16점인 강서려산, 22점인 무석오구와 청도홍사, 23점인 흑룡강빙성 4개 팀이 2개의 강급명액에서 탈출하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경기일정도 여의치 않다. 

불산남사, 소주동오, 무석오구와의 경기를 남겨둔 강서려산이 3경기를 다 이겨야 다른 팀들의 경기결과에 따라 갑급보존을 눈치보게 된다면 상위권의 대련영박, 중경동량룡과 강급권의 강서려산과의 경기를 남겨둔 무석오구는 한숨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연변, 남경도시, 흑룡강빙성과의 경기를 남겨둔 청도홍사는 그나마 괜찮은 상대들이라 한번쯤 이겨보려는 생각이 간절할 것이다. 하지만 홈장에서 무석오구에 패하고 소주동오, 광서평과하료, 청도홍사와의 경기를 남겨둔 흑룡강빙성은 1승에 너무나 목마른 상황이다. 따라서 죽기살기로 달려드는 이 4개 팀을 상대하게 되는 팀들은 만단의 준비를 해야 하는 형편이다. 

청도홍사팀과 료녕철인팀의 경기 한 장면.

제13라운드 경기는 이반 감독이 연변팀을 맡아 지휘한 첫 경기였다. 20분경에 바사티한에게 선제꼴을 내주고 43분경에 한광휘의 도움으로 림태준이 동점꼴을 뽑았지만 69분경과 77분경에 손욱과 진호위에게 련속 꼴문을 내주고 1:3으로 뒤지다가 85분경 로난의 추격꼴로 2:3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었다. 

돌이켜보면 어수선하기 그지없는 경기였지만 당시 많은 팬들은 젊은 선수들의 등장에 ‘전술적으로 변화를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무척 큰 기대감을 가졌었다. 그로부터 6경기를 2무4패로 마감하고 축구팬들이 등을 돌리자 할 수 없이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반 감독에 이어 사령탑을 잡은 이기형 감독은 연변팀의 특점에 알맞는 전술체계를 도입하여 원정에서 3승을 거둔 동시에 신진들을 대량 출전시켜 단련시키면서 연변팀의 희망찬 미래를 보여주었다. 아쉬운 점이라면 축구팬들이 줄지어 찾는 홈장에서 1승도 거두지 못했다는 점이다. 

제27라운드 홈장 경기에서 료녕철인에 패한 청도팀에게 있어서 이번 경기는 올시즌 팀의 운명을 결정할만큼 매우 중요한 경기로 될 것이며 따라서 청도팀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전면공격의 압박축구를 들고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연변팀이 흔들림 없이 청도팀을 강팀으로 간주하고 튼튼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막고치기’전술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동시에 상대의 허를 파고 들어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다면 충분히 첫 홈장승을 축구팬들에게 선물하리라 생각한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생중계 예고] 연변VS청도... "이기형 감독님, 첫 홈장승 부탁드립니다~"


10월 19일 홈에서 청도홍사와 갑급리그 제2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미 잔류임무도 완수하고 원정 '깡패'라는 또 다른 자랑도 떨친 연변팀이지만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으니 바로 이기형 감독의 첫 홈장승이다. 물론 래년을 위해 준비하고 신진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등 과제도 있지만 그래도 팬들은 이기형 감독이 홈에서 안겨주는 화끈한 승리가 목마르다. 연변팀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줄가?

청도홍사는 명실공히 잔류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팀이다. 현재 4승 10무 13패 승점 22점으로 14위에 처해있다. 강서려산이 이미 강등명액 하나를 차지했다면 나머지 하나는 흑룡강빙성, 청도홍사, 무석오구 세팀가운데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상대는 잔류를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이다. 연변팀은 지난 제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청도홍사에 2:3으로 패했었다. 올해 청도홍사가 겨우 네경기 승리를 따냈는데 그중 하나인 것이다. 연변팀으로서는 썩 좋은 기억일 리 없다. 당시 연변팀은 나어린 선수들을 적극 기용했기에 패배한 후에도 이반 감독에게 긍정적인 평가가 뒤따랐었다. 이번 경기에서 이기형 감독도 어린 선수들을 많이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결과는 지난번과 달랐으면 하는 바람이다. 적어도 이기형 감독이 홈에서 팬들에게 승리를 한번 안겨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기 때문이다. 연변팀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그런 자세로 최선을 다하기 부탁드린다.

광범한 연변축구팬들에게 편리를 주고저 연변라지오TV방송국에서는 조선어종합채널과 연변방송APP를 통해 연변룡정팀의 올 시즌 갑급리그 홈, 원정 경기를 전부 생중계하게 된다. 여러분들이 텔레비죤으로 생중계를 관람하거나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한 후 연변방송APP를 다운로드하고 경기를 관람하기 바란다.

연변방송APP

팬들은 또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간: 10월 19일 토요일 15:0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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