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닷컴]《송화강》문학지 '2023년도 문학상' 시상식 성료

文摘   2024-10-20 09:01   吉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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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강'문학지 '2023년도 문학상' 시상식 성료


10월 19일 하얼빈 조선민족예술관 3층 회의실에서 제8회 '계림문화상', 2023년 '한춘문학상', 2023년 '송화강-상상시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유선희, 주연화, 홍만호, 오경희, 배영춘, 천숙 등 10명이 제8회 '계림문화상' 관련 4개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강어금의 시 '바다의 농도'는 2023년 한춘문학상 대상을, 방순애의 시 '삶의 발걸음'은 2023년 '송화강-상상시문학상' 가작상을 받았다. 
송화강 잡지문학상은 매년 송화강 잡지가 주관하며, 해당 연도 송화강 잡지에 게재된 우수작과 해당 연도 송화강 잡지에 큰 공헌을 한 작가를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유명 조선족 작가와 평론가, 연변문학, 장백산, 도라지 등 조선문잡지 편집장 및 편집, 각계 문학애호가, 수상작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하얼빈시 조선민족예술관 리춘실 관장은 흑룡강성 유일의 조선문 순문학 간행물로 '송화강'은 조선족 문학의 열풍을 이끌어온 조선족 문학의 풍향계라고 말했다. 
심사위원인 김호웅 연변대 교수는 "조선족 작가들이 창작과 발전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조선족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할빈 조선민족예술관이 1959년 창간한 조선문잡지 '송화강(松花江)'은 올해로 60년이 넘도록 성내 유일의 조선족 문학지대를 지키고 있다. 
이번 수상작은 소재가 참신하고 스타일이 다양하며 애틋하고 발랄한 글로 나라 사랑, 고향 사랑, 청춘 사랑이라는 생생한 주제를 표현했다.


동북아신문 리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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