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 드론 레바논서 날아와] 네타냐후 자택 공격

文摘   2024-10-20 09:01   吉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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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자택에 드론 공격…"암살 기도, 중대한 실수"

레바논서 날아와 "건물 타격"…네타냐후 부부, 공습 당시 집 비워


네타냐후 총리 자택 인근 경비[AFP 연합뉴스]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자택이 19일 오전(현지시간)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 부부가 공습 당시 집에 없었으며 이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 3대가 날아왔으며, 이 가운데 1대가 카이사레아의 건물을 타격했고 나머지 2대는 격추했다고 밝혔다.

텔아비브 북쪽 해안 도시 카이사레아는 네타냐후 총리의 개인 주택 중 1채가 있는 곳으로, 레바논 국경에서 약 70㎞ 떨어져 있다. 총리 관저는 예루살렘에 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네타냐후 총리의 집 일부가 부서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총리실 측은 인명피해 이외 주택 파손 여부 등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오후 성명을 내고 "오늘 나와 내 아내를 암살하려 한 이란의 대리 세력은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이란과 악의 축 파트너들에게 이스라엘 시민을 해치려는 자는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말했다.

레바논에 근거지를 둔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와 중부를 여러 차례 로켓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으나 네타냐후 총리 자택 공격과 관련한 책임을 주장하지는 않았다.

이스라엘군은 드론 공습 당시 이 지역에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며 오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카이사레아의 한 주민은 현지 방송 채널12에 "헬리콥터 소리가 들려 무슨 일이 일어났나 했지만 사이렌이 울리지 않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며 "갑자기 큰 폭발음이 들렸는데 요격인지 드론 충돌인지 분명하지 않지만 사전 경고가 없었던 건 확실하다"고 말했다.

레바논 국경에서 약 20㎞ 거리에 있는 이스라엘 북부도시 아크레에서는 레바논에서 날아온 로켓 파편에 맞아 50세 남성이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구조 당국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후 2시30분까지 레바논에서 180발의 발사체가 날아왔으며 일부는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와 하마스 소탕을 명분으로 레바논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을 계속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수도 베이루트 북쪽 주니에의 고속도로에서 이스라엘의 드론 공격으로 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동부 베카밸리의 한 마을에서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5명이 숨졌다고 레바논 국영통신이 보도했다.

가자지구에서는 중부 자와이다의 주택과 마그하지의 난민촌 등이 공습을 받아 하루 동안 50명 넘게 숨졌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 정예부대 라드완의 지하 테러 시설 4곳을 파괴하고 베이루트의 무기고와 정보본부 지휘센터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자국군 장병 2명이 이날 가자지구 북부에서 작전 중 사망한 사실도 공개했다.

전날에는 레바논 남부 빈트즈베일 지역의 헤즈볼라 부사령관 나세르 아베드 알아지즈 라시드를 사살했다고 이스라엘군은 덧붙였다.

이란 "네타냐후 자택 드론 공격, 헤즈볼라가 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란이 베냐민 네탸나후 이스라엘 총리 자택에 대한 무인기(드론) 공격의 배후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지목했다고 AFP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유엔 대표부는 이번 공격에서 이란의 역할을 묻는 국영 IRNA 통신의 질의에 "이번 조치는 헤즈볼라가 취한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도 자택이 공격받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헤즈볼라를 비난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늘 나와 내 아내를 암살하려 한 이란의 대리 세력 헤즈볼라는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다"며 "이란과 악의 축 파트너들에게 이스라엘 시민을 해치려는 자는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한다"고 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을 향한 비난과 관련해 이스라엘이 "거짓말을 퍼뜨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헤즈볼라는 이날 이스라엘 북부와 중부에 여러 차례 로켓 공격을 했다고 밝혔지만, 네타냐후 총리의 자택 공격은 아직 인정하지 않았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공습 당시 총리 부부는 집에 없었으며 인명피해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회동한 주요 7개국(G7) 국방장관들은 중동 상황에 대해 성명을 내고 이란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헤즈볼라에 대한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란은 하마스, 헤즈볼라 등 반(反)미국·반이스라엘 연대인 '저항의 축'을 이끌고 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자택 공격 소식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위로했다.

스타머 총리는 또 하마스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의 죽음이 가자지구에서 전쟁을 멈추고 인질들을 구출해낼 기회라고 설득한 것으로 전해진다.

突发!“约200枚炮弹射向以色列”

央视新闻客户端 环球网 2024年10月20日 08:11 

以军称黎真主党向以发射约200枚炮弹


以色列国防军当地时间19日晚间发布消息称,截至当天23时,当天有大约200枚由真主党发射的炮弹从黎巴嫩越境进入以色列。


以色列“铁穹”系统拦截来袭目标 资料图片 央视新闻客户端报道配图


黎巴嫩真主党对此暂无回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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