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관장이 아들딸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1월 1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이 절친으로 최강희, 성훈, 허경환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출연이 예고됐다. 양치승은 먼저 배우 최강희와 만나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요리를 했고 “이게 통편집의 맛인가. 친구들에게 맛을 보여주고 싶다”며 통편집을 언급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절친한 배우 성훈과 개그맨 허경환이 도착하자 양치승은 두 사람에게 안대를 씌우고 “합격이야?”라고 질문했고 성훈과 허경환은 극과 극 반응을 보이는 모습으로 찐 반응을 궁금하게 했다.
뒤이어 양치승은 “사실 지금 상황이 좋지 않다. 방송을 보고 가족이 안 거다. 그래서 우리 아들딸들이 에어컨을 안 틀었다”며 4억을 들여 차린 헬스장 보증금을 받지 못하게 된 사건을 언급했다. 허경환은 “진짜요? 이번 여름 진짜 무더웠다”며 안타까워했다.
최강희도 “연기도 안 되고 매너리즘도 왔을 때 관장님이 내게 힘이 돼 준 3년 전 시간이 진짜 나한테 너무 컸다. 그런 걸 갚고 싶다고 생각했다. 관장님 옆에 있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다. 힘내세요”라며 양치승을 응원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농심도 배터리 만드나요?" 눈물…'라면 대장주'의 추락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