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가 둘째를 임신한 미모의 아내를 공개한다.
11월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래퍼 슬리피 부부 합류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 슬리피는 “미니홈피 쪽에서 도토리 도둑으로 잘 나가다가 나중에 많이 잊혀졌다. 트로트는 제 노래도 몇 곡 있는데 다 망했다. 너튜브도 5만까지 모았는데 그 채널이 죽었다. 살릴 수가 없다. 소송도 당하고. 약 10년 정도 정산을 못 받았다. 정산으로 받은 돈이 100원도 없다”고 말했다.
그런 슬리피의 짠내 인생을 구제한 천사 아내는 슬리피의 발 케어부터 드라이까지 내조 풀코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아내에 대해 “천사다. 항상 저를 생각해주고 따뜻하고 착하다. 결혼 어떻게 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거지인데 어떻게 결혼했냐, 너 같은 인성으로 어떻게 결혼했냐”며 “둘째를 임신 중”이라고 알렸다.
슬리피 아내는 촬영일 기준 “내일 16주”라고 말했고 부부는 방송을 통해 둘째 성별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이재명 위증 교사 1심서 무죄… 정범 김진성은 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