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우주로 간 공효진과 이민호가 펼치는 무중력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별들에게 물어봐'가 1월 4일 tvN 첫 방송 및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지었다.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린다.
공효진과 이민호의 화려한 만남 외 오정세, 한지은, 김주헌, 이엘 등 '믿보' 라인업에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별들에게 물어봐'는 500억 대작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해당 작품은 소재 또한 남다르다. 국내 최초로 무중력 상태인 우주 정거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는 것. 스페이스 오피스물이자 SF 장르인 '별들에게 물어봐'의 특수 시각효과 등 후반 작업 비용만 100억 원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넷플릭스는 우주인이 된 이민호와 공효진의 모습 등 우주정거장을 재현한 세트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오정세와 한지은, 이엘과 김주헌 또한 스틸컷에 등장해 전 연인, 현 연인 등 복잡한 관계성을 예상케 만든다.
이민호와 공효진은 우주 정거장에서 스킨십을 하는 등 '우주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또한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달달한 케미스트리를 개인 채널 등에 공개해왔기에 더욱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해 2월 공효진을 껴안고 "마지막 날"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오정세, 한지은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등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예상케 했다.
그는 2022년에도 "공블리와 공슨생"이라는 글과 함께 공효진과 셀카 놀이를 해 화제가 됐다.
공효진도 추위 속에서 촬영 중인 이민호와의 투 샷을 공개하며 "추워서 둘다 바보돼버림"이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팬들은 "하다하다 우주까지 간 K 드라마", "한국 드라마 최대 제작비 사실일까", "무중력 표현해주나요", "로코 장인들 미친 케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표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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