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작가협회 청도창작위원회] 가을철 문학탐방 진행~

文摘   2024-10-02 07:28   吉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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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변작가협회 청도창작위원회



연변작가협회 청도창작위원회 

가을철 문학탐방 진행

사진: 문학탐방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변작가협회 청도창작위원회에서는 9 29일부터 2천여년의 유구한 역사 흔적이 생동하게 깃들어 있는 청도서해안구 랑야타이(琅琊台)풍경구에서 2024가을철 문학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작가협회 회원 10여명이 참가하였다.  

29일 오전 10시쯤 버스로 풍경구에 도착한 일행은 한시간여 동안 이홍숙 작가가 “현실 생활을 어떻게 작품으로 승화시킬 것인가”란 제목으로 문학강의를 진행하였다.

간단한 점심식사를 마친  우선적으로 중화민족 역사와의 교감을 위해 풍경구내의 2천년 역사가 깃들은 유람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랑야타이는 월왕 구천(越王勾践)이 오나라(吴国)를 멸망 시킨후 건립한 월나라 도성이고 진시황이 6국을 통일 후 서복(徐福)을 두번 파견하여 바다 건너 장생불로초를 찾으러 보낸 곳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일행은 중화민족의 2천여년전의 역사를 되새기며 랑야타이진렬관,서복전,진시황의 어도(御道),랑야각석,망월루(望越楼) 등 유람지를 둘러 보았다.

이어 랑야타이 역사를 포함한 중화민족 문화를 다양하게 되새기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문혁 회장은 청도창작위원회가 올해 현재까지 거둔 성과를 회고하고 향후 문학탐방,문학강의 등 회원들의 창작수준 제고를 위해 유익한 활동을 부단히 진행할 것을 설명하였다.

이 회장에 따르면 청도 창작위원회 회원들은 올해 이미 수백여편(수)의 작품을여러 공개 간행물에 발표했으며, ‘연변문학’를 포함하여 여러 잡지,신문에 회원특집을 몇차례 내놓았다. 올해도 창작성과가 풍부한바 이미 국내외상을 수상한회원이 여러명 나왔으며,한편 올해도 청도소재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백일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숙 사무부국장이 이번 문화탐방을 기획하게 된 경과를 설명한 후 일행은 실내로 이동하여 현장에서 즉흥시를 지어 읊기로 하였다. 오랜시인들도 쉽지 않은 즉흥시를 낭송하면서 좌석은 시종 열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들끓었다.

끝난  일행은 연말 총화모임때 다시 만나기고 기약하고 아쉬운 귀로에 올랐다.

2007 12월에 설립된 청도창작위원회는 현재 회원이 50명에 달하며 해마다 35여자에 달하는 회원작품집 갯벌의 하얀진주펴내고 있다해마다 수백편에 달하는 문학작품을 공개 문학지에 발표하고 .

청도조선족작가협회 제공/연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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