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안 표결이 내일(14일) 진행되는 가운데, ‘열혈사제2’이 결방한다.
13일 OSEN 취재결과, SBS는 오는 토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열혈사제2’ 11회 결방을 결정했다.
같은날 SBS 측 관계자도 “‘열혈사제’ 10회는 금일 정상 방송이며, 내일(14일) 예정된 11회는 결방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열혈사제2’는 지난주에도 금요일 정상 방송, 토요일 결방 체제를 이어갔다. 12.3 비상계엄 여파가 열흘 넘게 이어지고,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결방되는 토요일 프로그램이 늘고 있다.
한편,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 분.조.장 열혈 신부가 부산에 떴다!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SBS
尹대통령 "탄핵하든 수사하든 맞설 것"…자진사퇴 거부(종합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