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진선규가 안타까운 근황 속 밝은 미소를 보여줬다.
진선규는 12월 1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대상포진과 함께한 지 벌써 한 달. 힘들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의 기도 속에 나아져가고 있어요. 그리고 달리기도 꾸준히 조금씩 하고 있어요. 대상포진을 천천히 달리면서 떨치는 중. 정말 건강 조심하세요 여러분! 대상포진 예방주사 꼭 맞으세요. 추워진 겨울 많은 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진선규는 아내이자 배우 박보경과 함께 러닝을 나간 모습. 아픈 상태에서도 진선규의 얼굴엔 밝은 미소가 걸려 있다. 러닝을 하다가 얼굴을 꼭 맞대고 근황 셀카를 남기는 부부의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 좋아요", "빨리 쾌유하시길", "고생하시네요", "저도 대상포진으로 고생했어요", "아프지 마세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진선규는 4살 연하 배우 박보경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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