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장윤정이 도경완과의 신혼 시절을 떠올렸다.
16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아빠의 최애 야구팀 경기장에 방문하는 도경완, 연우, 하영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도도남매와 함께 LA다저스 기념품샵으로 향했다. 평소 야구를 좋아한다는 그는 미국 야구 중에서는 LA다저스 팀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동하는 차안, 도경완은 “비록 야구는 못 봐도 가서 기념품만 사도 본 거나 마찬가지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이를 본 장윤정은 “야구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했고, 그때 신혼 시절 LA다저스 경기를 보러갔던 사진이 공개되자 “나 신혼 때다. 진짜 어렸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신혼 시절을 회상하며 연우에게 “LA 야구장 기념품 숍 가서 눈이 돌아버렸다”라고 전했다. 이에 연우는 “엄마가 맥주 보는 눈이랑 똑같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장윤정은 “저 미국 공연 갔을 때 따라왔다. ‘아 정말 나를 사랑하는구나’ 했더니 야구 때문에 간 거다. 가서 류현진 선수랑 사진찍고 난리도 아니었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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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아이의 사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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