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슬기 기자]
송종국의 열일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 전부인 박연수가 최근 '양육비' 관련해 저격글을 게재했기 때문.
11월 1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중국은 이혼 후 자연인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그를 만난 곳은 넓은 평택의 땅이었다. 가족과 함께 농사를 하고 있다는 송종국의 열일 모먼트가 눈길을 잡았다.
안정환이 "홍천에 생활하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송종국은 해발 700미터 홍천 산골에 있는 집에는 주말에 가고 평일에는 평택에서 축구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알렸다.
또 송종국은 야외 축구장 외에 카페, 캠핑장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안정환은 "일은 열심히 한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방송에는 송종국의 평택 보금자리가 공개됐다. 그는 "주거지 허가가 안 나서 트레일러에서 생활 중이다"라고 했다. 몇 천 만원을 호가하는 캠핑카 2대가 있는 풍경에 안정환은 "여기가 다 네가 사는 거냐"라고 감탄했다. 송종국은 캠핑카 1대 가격을 7천만 원이라 밝혔다.
한편 송종국의 전처 박연수는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에 "애들을 위해 법 앞에서 한 약속, 그거 하나만 지켜달라 했건만. 분노 전 경고"라며 양육비 문제로 송종국을 공개 저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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