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주윤발과 오랜만에 재회해 찐친 케미를 선보였다.
6일 중국 패션지들은 지드래곤과 주윤발이 샤넬 홍콩쇼에 등장했다며 두 사람의 우정샷을 공개했다.
지드래곤과 주윤발은 양조위의 아내인 유가령과도 인증샷을 남기며 오랜 인연을 드러냈다.
지드래곤과 주윤발은 2015년 MAMA 행사에서도 이미 깊은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16년 지드래곤은 아시아 남성 최초 샤넬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됐다.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지난 10여 년간 거의 매년 브랜드의 컬렉션을 관람하기 위해 쇼장을 찾고 있다.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더 비치 호텔에서 열린 샤넬의 2022/2023 크루즈 컬렉션에서도 직접 쇼를 관람한 유일한 남성 앰배서더로 꼽힌다.
한편 지드래곤은 10월 31일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로 7년 4개월 만에 컴백,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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