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교육계 크리에이터 미미미누가 아나운서 손범수와 갑론을박을 한 후 대국민 사과를 했다.
11월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손범수, 한상보, 뉴진스님, 미미미누가 출연하는 ‘투 머치가 온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미미누는 교육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로 약 166만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길거리 수학 챌린지’, ‘허수 판독기’ 등의 콘텐츠로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수험생들에게 가장 핫한 입시 유튜버다.
미미미누는 ‘라디오스타’ 입성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이며 녹화 내내 화려한 입담과 다양한 개인기를 뽐냈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대상을, 수험생을 넘어 그들의 부모님까지 공략했다는 사실을 전한다. 더불어 “녹화 전, 제작진으로부터 자녀의 사인 요청이 있었다”며 공략이 성공한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미미미누는 재수, 3수, 4수를 거쳐 5수 만에 고려대에 입학한 에피소드를 꺼낸다. 이와 함께 애교심을 드러내는데, 연세대 출신인 아나운서 손범수가 이를 듣고 반론 아닌 반론(?)을 펼쳤다고. 결국 미미미누는 손범수의 입담에 녹다운 돼 대국민 사과를 했다고 해 이들이 어떤 티키타카로 웃음을 줄지 호기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미미미누는 즉석에서 손범수에게 ‘손범수 맞춤형’ 유튜브 콘텐츠를 제안하는 기획력을 보여줘 그를 기쁘게 한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는 수험생들을 위한 꿀팁과 진심 어린 응원의 춤을 선보인다.
그는 중간중간 노래와 춤으로 연예인을 뛰어넘는 개인기 부자임을 인증해 MC 김구라의 인정을 받았다고 해 과연 어떤 춤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미미미누의 혼신의 춤은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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