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조혜련이 2살 어린 남편의 남편의 패션 단속을 자랑했다.
조혜련은 1일 본인 채널에 남편과 함께 떠난 호주 시드니 여행 영상을 업로드했다.
재혼 10주년을 기념해 조혜련 부부는 시드니로 떠났다. 남편과 알콩달콩한 여행을 시작한 조혜련은 현지 분위기에 흠뻑 빠졌다.
시드니에서 이동 중 조혜련은 한국에 있는 박미선에게 전화를 걸었다. 안부를 주고 받은 후 조혜련은 곁에 있던 남편에게 "자기야 인사해"라고 권했고, 조혜련의 남편은 박미선에게 "누님 사랑합니다"고 인사했다.
박미선은 조혜련의 남편 이름까지 부르며 "재미있게 놀다 와"라고 다정하게 대꾸했다.
현지 해변을 찾은 조혜련은 "나도 수영복 비키니 가져왔다. 근데 남편이 못 입게 한다"고 아쉬워했다.
조혜련은 파도를 바라보며 "나 들어가도 돼" "나 들어가?" "맨발로" "나 들어갈래"라고 남편에게 물었다. 그러나 허락받지 못한 듯 조혜련은 "왜"라고 되물었다.
이후 조혜련은 모래사장에 누운 상태로 남편에게 멋진 촬영을 요구했다.
(사진=조혜련 채널)
김예나 yenable@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