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안영미, 이상순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서울 이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1월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순은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이사한 이유를 묻자 "어딜 가든 장단점은 있다. 제주도에 살면서 너무 좋았지만 저희가 일을 하기 위해 서울로 계속 왔다갔다했다. 근데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비행기 표도 예약하기 힘들고 체력적으로도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서울 이사 후 몸은 편해졌지만 또 다른 단점이 생겼다는 이상순은 "일하기는 너무 좋지만 반려견들이 조금 힘들어한다. 자연과 함께 뛰어놀다가 아스팔트를 걸어야 하니까"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배달음식 이야기가 나오자 "엄청나더라. 제주도에서는 배달이 하나도 안 돼서 직접 차려야 하니까 본의 아니게 건강식을 챙겨 먹었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새벽배송을 언급하며 "자고 일어나면 제가 주문한 게 와 있다. 제주에서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다. 너무 신세계라 하루도 빠짐 없이 시키고 있다. 새벽 배송을 너무 사랑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안영미가 "저희가 TV로 봤던 건강식과 아침 티타임은 어떻게 된 거냐"고 짓궂게 묻자 이상순은 "어쩔 수 없이"라고 답하면서도 "그래도 아침엔 꼭 아내와 함께 차를 마신다"며 이효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한 후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상순, 이효리 부부가 서울 이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1월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이상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순은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마치고 서울로 이사한 이유를 묻자 "어딜 가든 장단점은 있다. 제주도에 살면서 너무 좋았지만 저희가 일을 하기 위해 서울로 계속 왔다갔다했다. 근데 코로나 시기를 겪으면서 비행기 표도 예약하기 힘들고 체력적으로도 힘들더라"고 털어놨다
서울 이사 후 몸은 편해졌지만 또 다른 단점이 생겼다는 이상순은 "일하기는 너무 좋지만 반려견들이 조금 힘들어한다. 자연과 함께 뛰어놀다가 아스팔트를 걸어야 하니까"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배달음식 이야기가 나오자 "엄청나더라. 제주도에서는 배달이 하나도 안 돼서 직접 차려야 하니까 본의 아니게 건강식을 챙겨 먹었던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새벽배송을 언급하며 "자고 일어나면 제가 주문한 게 와 있다. 제주에서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다. 너무 신세계라 하루도 빠짐 없이 시키고 있다. 새벽 배송을 너무 사랑한다"고 미소를 지었다. 안영미가 "저희가 TV로 봤던 건강식과 아침 티타임은 어떻게 된 거냐"고 짓궂게 묻자 이상순은 "어쩔 수 없이"라고 답하면서도 "그래도 아침엔 꼭 아내와 함께 차를 마신다"며 이효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11년간의 제주도 생활을 정리한 후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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