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세상 떠난 딸에게 보내는 편지...

幽默   2024-12-31 17:12   吉林  


'제주항공 참사'에 
딸 잃은 78세 아버지가
눈물로 쓴 손 편지가 
공개돼 가슴을 미어지게 했다.



그는 
"딸을 위해 쓴 편지를 
기록해달라"며 
직접 취재진을 찾았다. 
이어 눈물을 훔치며 힘
겹게 편지를 읽어 내려갔다. 


"꿈속에서 자주 만나면 좋겠다.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

"엄마 아빠는 어찌하라고 
너만 먼저 떠났느냐. 
이 좋은 세상에 너만 먼저 
가버리면 엄마는, 아빠는 
가슴이 터지도록 아픈 줄
왜 몰랐느냐,
엄마 아빠는 너의 효성으로 
자식 키운 보람을 갖고 
누구 앞에서든 떳떳하게 
살아왔는데 이제는 
어찌해야 하냐
모든 일에 관여했던 우리 딸
이제는 누가 우리에게 
관심을 줄까"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가슴 찢어지는 그리움에 
밤새 누울 수도 앉을 수도 
없었다는 아버지
"이미 떠나버린 하늘나라, 
즐거운 마음으로 잘 
지내길 바란다.
꿈속에서 자주 만나면 좋겠다.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라고 
하늘로 떠난 딸에게 
편지를 보냈다.

kimchi
이제야 오셨군요~ 걸상가지구 뒤에가 앉으쇼~^^
 最新文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