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객기 객실 좌석분포로 볼 때 “어디에 앉는 게 더 안전할가”라는 질문이 항상 론난이 되여왔다. 일반적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기내 안전문 부근에 앉은 승객이 쉽게 탈출할 수 있다. 이외 미국의 《대중기계》월간은 전체적으로 항공기 사고에서 뒤부분 승객의 생존률이 중부 및 앞부분에 비해 높다는 통계를 제시했으나 이는 하나 뿐인 주장이다.
좌석선택보다는 비행안전규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것이 더 실용적인 위험대피전략이다. 례를 들어 인화성, 폭발성 물질, 기준 초과 리티움배터리 등을 휴대하지 않고 탑승후 각종 안전알림을 주의 깊게 취급하며 기내 안전시연을 주의 깊게 보고 산소마스크, 구명조끼 위치와 사용법 등을 숙지해야 한다. 또 항공기 비상구 위치, 비상구 사이 좌석 배치 등을 확인해야 한다.
비상시 비행기가 불시착해 승객이 대피해야 할 경우 안경, 브로치, 이어폰 등 뾰족하고 딱딱한 물건을 신속히 제거해 착지시 자상을 방지하고 이런 물건들로 탈출미끄럼틀이 뚫려 탈출속도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스카프, 넥타이 등 질식우려가 있는 품목은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짐을 가지고 탈출하지 말아야 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질서있게 탈출하면 효률성과 생존률이 크게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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